IS에 대한 공습 강도를 높여가고 있는 시리아 정부가 외국 지상군의 자국내 진주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왈리드 알무알렘 시리아 외무부 장관은 요르단 등 시리아에 인접한 다른 국가의 지상군이 IS와의 전투를 위해 자국으로 진입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또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동맹의 일원으로 요르단이 시리아 상공에서 IS를 공습하는 것에 대해서도 불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정부군은 자국 영토의 3분의 1정도를 점령한 IS에 대해 자체적으로 지상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왈리드 알무알렘 시리아 외무부 장관은 요르단 등 시리아에 인접한 다른 국가의 지상군이 IS와의 전투를 위해 자국으로 진입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또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동맹의 일원으로 요르단이 시리아 상공에서 IS를 공습하는 것에 대해서도 불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정부군은 자국 영토의 3분의 1정도를 점령한 IS에 대해 자체적으로 지상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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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IS 격퇴 위한 외국 지상군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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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0 11:10:47
IS에 대한 공습 강도를 높여가고 있는 시리아 정부가 외국 지상군의 자국내 진주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왈리드 알무알렘 시리아 외무부 장관은 요르단 등 시리아에 인접한 다른 국가의 지상군이 IS와의 전투를 위해 자국으로 진입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또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동맹의 일원으로 요르단이 시리아 상공에서 IS를 공습하는 것에 대해서도 불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정부군은 자국 영토의 3분의 1정도를 점령한 IS에 대해 자체적으로 지상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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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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