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살해’ 미 16살 소년, 시신 배경 셀카 찍었다 덜미

입력 2015.02.10 (11:10) 수정 2015.02.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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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16살 소년이 같은 반 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어 다른 친구에게 보냈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 인근에 사는 맥스웰 모턴이 지난 4일 같은 반 친구를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모턴은 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이 배경에 나오도록 셀카를 찍어 메신저로 다른 친구에게 전송했습니다.

이후 이를 본 친구의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소년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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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 살해’ 미 16살 소년, 시신 배경 셀카 찍었다 덜미
    • 입력 2015-02-10 11:10:48
    • 수정2015-02-10 11:16:21
    국제
미국에서 16살 소년이 같은 반 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어 다른 친구에게 보냈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 인근에 사는 맥스웰 모턴이 지난 4일 같은 반 친구를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모턴은 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이 배경에 나오도록 셀카를 찍어 메신저로 다른 친구에게 전송했습니다.

이후 이를 본 친구의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소년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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