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여 지도부 회동…“당정청 삼위일체, 협력 당부”
입력 2015.02.10 (12:02)
수정 2015.02.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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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신임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회동하고 정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임 원내지도부의 당선을 축하하고 당정청 협력이 원활하게 되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당의 새 원내지도부가 구성되는 시기에 정부와 청와대 개편이 진행 중이라면서 이런 계기가 당정청이 새롭게 호흡을 맞추고 삼위일체가 돼 함께 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야당 대표도 선출되고 2월 임시국회도 시작된 만큼 무엇보다 경제활성화가 잘 되도록 국회에서 이끌어주고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잘 해결되도록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경제활성화 가치가 우선이라는 박 대통령의 발언에 전적으로 동감하고 국회에서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잘 풀어가도록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야당을 설득하지 않고는 법안 통과가 어렵고 야당도 원하는 게 있기 때문에 야당을 설득해서 경제활성화 법안과 공무원 연금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동에는 청와대에서 현정택 정책조정수석과 조윤선 정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이 배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임 원내지도부의 당선을 축하하고 당정청 협력이 원활하게 되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당의 새 원내지도부가 구성되는 시기에 정부와 청와대 개편이 진행 중이라면서 이런 계기가 당정청이 새롭게 호흡을 맞추고 삼위일체가 돼 함께 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야당 대표도 선출되고 2월 임시국회도 시작된 만큼 무엇보다 경제활성화가 잘 되도록 국회에서 이끌어주고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잘 해결되도록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경제활성화 가치가 우선이라는 박 대통령의 발언에 전적으로 동감하고 국회에서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잘 풀어가도록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야당을 설득하지 않고는 법안 통과가 어렵고 야당도 원하는 게 있기 때문에 야당을 설득해서 경제활성화 법안과 공무원 연금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동에는 청와대에서 현정택 정책조정수석과 조윤선 정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이 배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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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여 지도부 회동…“당정청 삼위일체, 협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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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0 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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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신임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회동하고 정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임 원내지도부의 당선을 축하하고 당정청 협력이 원활하게 되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당의 새 원내지도부가 구성되는 시기에 정부와 청와대 개편이 진행 중이라면서 이런 계기가 당정청이 새롭게 호흡을 맞추고 삼위일체가 돼 함께 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야당 대표도 선출되고 2월 임시국회도 시작된 만큼 무엇보다 경제활성화가 잘 되도록 국회에서 이끌어주고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잘 해결되도록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경제활성화 가치가 우선이라는 박 대통령의 발언에 전적으로 동감하고 국회에서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잘 풀어가도록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야당을 설득하지 않고는 법안 통과가 어렵고 야당도 원하는 게 있기 때문에 야당을 설득해서 경제활성화 법안과 공무원 연금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동에는 청와대에서 현정택 정책조정수석과 조윤선 정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이 배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임 원내지도부의 당선을 축하하고 당정청 협력이 원활하게 되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당의 새 원내지도부가 구성되는 시기에 정부와 청와대 개편이 진행 중이라면서 이런 계기가 당정청이 새롭게 호흡을 맞추고 삼위일체가 돼 함께 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야당 대표도 선출되고 2월 임시국회도 시작된 만큼 무엇보다 경제활성화가 잘 되도록 국회에서 이끌어주고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잘 해결되도록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경제활성화 가치가 우선이라는 박 대통령의 발언에 전적으로 동감하고 국회에서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잘 풀어가도록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야당을 설득하지 않고는 법안 통과가 어렵고 야당도 원하는 게 있기 때문에 야당을 설득해서 경제활성화 법안과 공무원 연금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동에는 청와대에서 현정택 정책조정수석과 조윤선 정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이 배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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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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