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오픈마켓에 입점한 소상공인 10명 가운데 8명은 과도한 비용 청구와 일방적인 정산절차 등 불공정한 거래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옥션, 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에 입점한 3백개 소상공인과 업체를 설문 조사한 결과, 이들 중 83%가 불공정거래 행위를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불공정 행위 유형별로는 광고와 부가서비스, 판매수수료 등 과도한 비용에 대한 불만이 70%를 넘어 가장 많았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픈마켓이 연간 18조원 규모로 성장한 만큼 공정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정부가 합리적 수수료율 체계 마련 등에 적극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옥션, 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에 입점한 3백개 소상공인과 업체를 설문 조사한 결과, 이들 중 83%가 불공정거래 행위를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불공정 행위 유형별로는 광고와 부가서비스, 판매수수료 등 과도한 비용에 대한 불만이 70%를 넘어 가장 많았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픈마켓이 연간 18조원 규모로 성장한 만큼 공정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정부가 합리적 수수료율 체계 마련 등에 적극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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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10명 중 8명 “오픈마켓 불공정거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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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0 12:03:22
인터넷 오픈마켓에 입점한 소상공인 10명 가운데 8명은 과도한 비용 청구와 일방적인 정산절차 등 불공정한 거래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옥션, 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에 입점한 3백개 소상공인과 업체를 설문 조사한 결과, 이들 중 83%가 불공정거래 행위를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불공정 행위 유형별로는 광고와 부가서비스, 판매수수료 등 과도한 비용에 대한 불만이 70%를 넘어 가장 많았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픈마켓이 연간 18조원 규모로 성장한 만큼 공정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정부가 합리적 수수료율 체계 마련 등에 적극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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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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