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감독 “지소연, FIFA 발롱도르도 탈 수 있어”

입력 2015.02.1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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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축구 선수로는 최초로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고 있는 첼시 레이디스의 지소연에 대해 소속팀 감독이 극찬했습니다.

에마 헤이스 첼시 레이디스 감독은 영국 스포츠전문매체인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지소연은 지금처럼 계속 해나간다면 언젠가 국제축구연맹이 선정한 발롱도르도 받을 수 있는 능력있는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헤이스 감독은 "지소연은 아직도 발전할 수 있는 나이인만큼 일대일 상황에서 조금 더 거칠게 나가고 상황 판단이 조금 더 빨라야한다"고 보완점도 덧붙였습니다.

일본 여자축구 무대에서 뛰어온 지소연은 지난해 첼시 레디이스로 이적해 19경기에서 9골을 뽑아내며 하위권에 머물던 소속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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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첼시 감독 “지소연, FIFA 발롱도르도 탈 수 있어”
    • 입력 2015-02-10 12:11:49
    해외축구
한국 여자 축구 선수로는 최초로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고 있는 첼시 레이디스의 지소연에 대해 소속팀 감독이 극찬했습니다. 에마 헤이스 첼시 레이디스 감독은 영국 스포츠전문매체인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지소연은 지금처럼 계속 해나간다면 언젠가 국제축구연맹이 선정한 발롱도르도 받을 수 있는 능력있는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헤이스 감독은 "지소연은 아직도 발전할 수 있는 나이인만큼 일대일 상황에서 조금 더 거칠게 나가고 상황 판단이 조금 더 빨라야한다"고 보완점도 덧붙였습니다. 일본 여자축구 무대에서 뛰어온 지소연은 지난해 첼시 레디이스로 이적해 19경기에서 9골을 뽑아내며 하위권에 머물던 소속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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