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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중학생, 렌터카 빌려 500㎞ 운행하다 사고
입력 2015.02.10 (12:19) 수정 2015.02.10 (12:5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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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무면허로 렌터카를 불법으로 빌린 뒤 사고를 내고 도주한 간 큰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에서 강원도 경포대 해수욕장까지 무려 왕복 500여 킬로미터를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를 달리는 한 차량.

갑자기 반대편 차선에서 승용차가 불법 유턴을 하더니 차량의 앞면을 들이받습니다.

하지만, 승용차는 사고를 낸 다음에도 도로를 질주해 달아납니다.

<녹취> 경찰(음성변조) : "사고를 내놓고 도주를 하니까 황당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상당히 몸이 아프다고 이야기합니다."

도주 차량의 운전자는 중학교 3학년 16살 윤 모 군.

면허증을 딸 수도 없는 나이인 윤 군은 주운 면허증으로 렌터카를 빌려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고가 난 건 윤 군 등이 차를 빌린 다음날 아침이었는데요.

이미 이들이 차를 이용해 5백여 킬로미터를 운행한 뒤였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기분을 내기 위해 친구와 함께 경기도에서 강원도 경포대 해수욕장까지 다녀온 겁니다.

사고 뒤에는 6시간을 도주한 뒤 렌터카 업체에 차를 반납했는데, 차량 번호판을 조회한 경찰에 덜미가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사문서 위조와 뺑소니 운전 등의 혐의로 윤 군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 ‘간 큰’ 중학생, 렌터카 빌려 500㎞ 운행하다 사고
    • 입력 2015-02-10 12:27:38
    • 수정2015-02-10 12:58:23
    뉴스 12
<앵커 멘트>

무면허로 렌터카를 불법으로 빌린 뒤 사고를 내고 도주한 간 큰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에서 강원도 경포대 해수욕장까지 무려 왕복 500여 킬로미터를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를 달리는 한 차량.

갑자기 반대편 차선에서 승용차가 불법 유턴을 하더니 차량의 앞면을 들이받습니다.

하지만, 승용차는 사고를 낸 다음에도 도로를 질주해 달아납니다.

<녹취> 경찰(음성변조) : "사고를 내놓고 도주를 하니까 황당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상당히 몸이 아프다고 이야기합니다."

도주 차량의 운전자는 중학교 3학년 16살 윤 모 군.

면허증을 딸 수도 없는 나이인 윤 군은 주운 면허증으로 렌터카를 빌려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고가 난 건 윤 군 등이 차를 빌린 다음날 아침이었는데요.

이미 이들이 차를 이용해 5백여 킬로미터를 운행한 뒤였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기분을 내기 위해 친구와 함께 경기도에서 강원도 경포대 해수욕장까지 다녀온 겁니다.

사고 뒤에는 6시간을 도주한 뒤 렌터카 업체에 차를 반납했는데, 차량 번호판을 조회한 경찰에 덜미가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사문서 위조와 뺑소니 운전 등의 혐의로 윤 군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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