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비자정의센터가 지난해 10월 '대장균군 시리얼' 논란을 빚은 동서식품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경실련은 문제가 된 시리얼을 구매한 소비자 11명이 이번 소송에 참여했다고 밝히고, 한 사람당 30만 원씩 모두 3백30만 원을 지급할 것을 동서식품에 요구했습니다.
동서식품은 지난해 10월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 등 4개의 제품을 생산하면서 자체 품질검사를 통해 대장균군을 확인하고도 이를 폐기하지 않고 다른 제품과 섞어 완제품을 만든 사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습니다.
한편, 동서식품과 이광복 대표이사 등 임직원 5명은 식품위생범을 위반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검찰에 기소되기도 했습니다.
경실련은 문제가 된 시리얼을 구매한 소비자 11명이 이번 소송에 참여했다고 밝히고, 한 사람당 30만 원씩 모두 3백30만 원을 지급할 것을 동서식품에 요구했습니다.
동서식품은 지난해 10월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 등 4개의 제품을 생산하면서 자체 품질검사를 통해 대장균군을 확인하고도 이를 폐기하지 않고 다른 제품과 섞어 완제품을 만든 사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습니다.
한편, 동서식품과 이광복 대표이사 등 임직원 5명은 식품위생범을 위반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검찰에 기소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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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실련, ‘대장균군 시리얼’ 논란 동서식품에 손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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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0 13:40:17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비자정의센터가 지난해 10월 '대장균군 시리얼' 논란을 빚은 동서식품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경실련은 문제가 된 시리얼을 구매한 소비자 11명이 이번 소송에 참여했다고 밝히고, 한 사람당 30만 원씩 모두 3백30만 원을 지급할 것을 동서식품에 요구했습니다.
동서식품은 지난해 10월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 등 4개의 제품을 생산하면서 자체 품질검사를 통해 대장균군을 확인하고도 이를 폐기하지 않고 다른 제품과 섞어 완제품을 만든 사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습니다.
한편, 동서식품과 이광복 대표이사 등 임직원 5명은 식품위생범을 위반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검찰에 기소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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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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