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남북간 대화가 이뤄지지 않는 것은 남한 정부의 책임이라며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남북관계 개선의 출발점은 남한 당국이 동족대결 의식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정책전환을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남한 당국이 북한의 중대제안에 대해 '전제조건'이니 시비하면서 대화부터 열어야 한다고 우기는 것은 황당한 수작이라며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북한의 전제조건은 정당한 요구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또 키 리졸브 등 한미 연합군사훈련 등으로 대화 상대방을 위협하며 전쟁 광기를 부리면서도 대화 복귀를 운운하는 것은 모순된 행동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남북관계 개선의 출발점은 남한 당국이 동족대결 의식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정책전환을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남한 당국이 북한의 중대제안에 대해 '전제조건'이니 시비하면서 대화부터 열어야 한다고 우기는 것은 황당한 수작이라며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북한의 전제조건은 정당한 요구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또 키 리졸브 등 한미 연합군사훈련 등으로 대화 상대방을 위협하며 전쟁 광기를 부리면서도 대화 복귀를 운운하는 것은 모순된 행동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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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남북 대화 안되는건 남한 정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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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0 14:00:50
북한은 남북간 대화가 이뤄지지 않는 것은 남한 정부의 책임이라며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남북관계 개선의 출발점은 남한 당국이 동족대결 의식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정책전환을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남한 당국이 북한의 중대제안에 대해 '전제조건'이니 시비하면서 대화부터 열어야 한다고 우기는 것은 황당한 수작이라며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북한의 전제조건은 정당한 요구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또 키 리졸브 등 한미 연합군사훈련 등으로 대화 상대방을 위협하며 전쟁 광기를 부리면서도 대화 복귀를 운운하는 것은 모순된 행동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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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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