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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 부당 요구 수용해 대화하는건 바람직하지 않아”
입력 2015.02.10 (14:01) 수정 2015.02.10 (14:42) 정치
정부는 북한이 대화의 조건으로 요구하는 5·24 조치 선제 해제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확인하며 북한의 태도 변화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부당한 전제조건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반하는 북한의 요구를 수용해가면서까지 대화를 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남북관계의 정상적 발전이 목표이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원칙을 견지해 나가는게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남북 간에 신뢰가 쌓이기 전까지는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남북 간 접촉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입장이고 현재 정부가 비공개 비선 접촉을 검토하거나 추진하는 것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최근 강연에서 북한이 경제개발특구를 하려고 하는데 한국이 도와주면 좋겠다는 메시지가 온다고 말한데 대해서는 나진-하산 시범운송 사업을 위한 방북단 실사 결과에 그런 내용이 포함됐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 정부 “북 부당 요구 수용해 대화하는건 바람직하지 않아”
    • 입력 2015-02-10 14:01:20
    • 수정2015-02-10 14:42:37
    정치
정부는 북한이 대화의 조건으로 요구하는 5·24 조치 선제 해제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확인하며 북한의 태도 변화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부당한 전제조건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반하는 북한의 요구를 수용해가면서까지 대화를 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남북관계의 정상적 발전이 목표이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원칙을 견지해 나가는게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남북 간에 신뢰가 쌓이기 전까지는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남북 간 접촉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입장이고 현재 정부가 비공개 비선 접촉을 검토하거나 추진하는 것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최근 강연에서 북한이 경제개발특구를 하려고 하는데 한국이 도와주면 좋겠다는 메시지가 온다고 말한데 대해서는 나진-하산 시범운송 사업을 위한 방북단 실사 결과에 그런 내용이 포함됐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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