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증세 논의는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충격을 받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문 대표는 오늘 샐러리맨들과의 공개 만남에서 박근혜 정부가 담뱃세 인상과 연말정산 개편 등으로 명시적으로 증세를 해 놓고, 증세를 막아내고 있는 것처럼 말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특히 박 대통령의 '배신' 표현과 관련해 정부가 증세를 한 것이 배신이고, 부자 감세 대신 서민 증세 방식을 택한 것은 '이중의 배신'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문 대표는 이어 새정치연합이 서민 증세와 가난한 봉급쟁이들의 유리 지갑을 터는 일들을 기필고 막아내고 바로잡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오늘 샐러리맨들과의 공개 만남에서 박근혜 정부가 담뱃세 인상과 연말정산 개편 등으로 명시적으로 증세를 해 놓고, 증세를 막아내고 있는 것처럼 말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특히 박 대통령의 '배신' 표현과 관련해 정부가 증세를 한 것이 배신이고, 부자 감세 대신 서민 증세 방식을 택한 것은 '이중의 배신'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문 대표는 이어 새정치연합이 서민 증세와 가난한 봉급쟁이들의 유리 지갑을 터는 일들을 기필고 막아내고 바로잡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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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박 대통령 얘기 참 충격…‘이중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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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0 15:00:12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증세 논의는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충격을 받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문 대표는 오늘 샐러리맨들과의 공개 만남에서 박근혜 정부가 담뱃세 인상과 연말정산 개편 등으로 명시적으로 증세를 해 놓고, 증세를 막아내고 있는 것처럼 말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특히 박 대통령의 '배신' 표현과 관련해 정부가 증세를 한 것이 배신이고, 부자 감세 대신 서민 증세 방식을 택한 것은 '이중의 배신'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문 대표는 이어 새정치연합이 서민 증세와 가난한 봉급쟁이들의 유리 지갑을 터는 일들을 기필고 막아내고 바로잡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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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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