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과속 단속 1위, ‘김포 마송리’

입력 2015.02.10 (15: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경기도에서 과속 차량이 가장 많이 적발된 곳은 김포시 마송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교통과는 지난해 고정식 단속 장비 1200여 대로 158만여 건의 속도 위반을 적발했으며, 이 가운데 김포시 마송리 마송우회도로 사거리에서만 만 7천여 건이 단속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충북 음성과 평택을 잇는 평택제천고속도로와 송탄 나들목 주변 도로에서도 각각 만 오천여 건이 적발돼 마송리에 이어 다음으로 과속 차량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시기별로는 나들이객이 많은 4~6월에 과속이 집중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지역 과속 단속 1위, ‘김포 마송리’
    • 입력 2015-02-10 15:56:29
    사회
지난해 경기도에서 과속 차량이 가장 많이 적발된 곳은 김포시 마송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교통과는 지난해 고정식 단속 장비 1200여 대로 158만여 건의 속도 위반을 적발했으며, 이 가운데 김포시 마송리 마송우회도로 사거리에서만 만 7천여 건이 단속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충북 음성과 평택을 잇는 평택제천고속도로와 송탄 나들목 주변 도로에서도 각각 만 오천여 건이 적발돼 마송리에 이어 다음으로 과속 차량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시기별로는 나들이객이 많은 4~6월에 과속이 집중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