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홍역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미 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한주 동안 네바다와 델라웨어, 뉴저지 등 3개 주와 워싱턴DC 등에서 환자 19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홍역 환자가 발생한 지역은 17개주로 늘었고, 감염자 수도 12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미국에서 이처럼 홍역이 기승을 부리는 것은 홍역 백신의 안전성 논란으로 예방접종을 거부하는 부모들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미 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한주 동안 네바다와 델라웨어, 뉴저지 등 3개 주와 워싱턴DC 등에서 환자 19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홍역 환자가 발생한 지역은 17개주로 늘었고, 감염자 수도 12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미국에서 이처럼 홍역이 기승을 부리는 것은 홍역 백신의 안전성 논란으로 예방접종을 거부하는 부모들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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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서 홍역 확산세…17개주서 121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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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0 16:02:46
미국에서 홍역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미 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한주 동안 네바다와 델라웨어, 뉴저지 등 3개 주와 워싱턴DC 등에서 환자 19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홍역 환자가 발생한 지역은 17개주로 늘었고, 감염자 수도 12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미국에서 이처럼 홍역이 기승을 부리는 것은 홍역 백신의 안전성 논란으로 예방접종을 거부하는 부모들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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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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