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대표팀, 오는 4월 러시아와 17년 만에 국내 평가전

입력 2015.02.10 (16: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는 6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피파월드컵대회 출전을 위해 여자축구대표팀이 오는 4월 17년 만에 국내 평가전을 치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여자축구대표팀의 캐나다 월드컵 선전을 위해 피파랭킹 21위 러시아를 상대로 오는 4월 5일과 8일 두 차례 국내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여자 축구 공식 단일 친선경기는 지난 1998년 10월 24일 잠실에서 열린 일본과의 친선 경기 이후 17년 만입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러시아 평가전에 앞서 다음달 키프러스컵에 출전해 월드컵 개최국인 캐나다와 잉글랜드, 네덜란드 등 강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실전 감각을 점검합니다.

여자축구대표팀은 5월 국내외 전지훈련과 미국 원정 친성경기를 치른 뒤 6월 피파월드컵이 열리는 캐나다로 입성할 계획입니다.

지난 2003년 미국월드컵에 이어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여자축구대표팀은 6월 캐나다월드컵에서 사상 첫 조별리그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자축구대표팀, 오는 4월 러시아와 17년 만에 국내 평가전
    • 입력 2015-02-10 16:03:15
    국가대표팀
오는 6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피파월드컵대회 출전을 위해 여자축구대표팀이 오는 4월 17년 만에 국내 평가전을 치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여자축구대표팀의 캐나다 월드컵 선전을 위해 피파랭킹 21위 러시아를 상대로 오는 4월 5일과 8일 두 차례 국내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여자 축구 공식 단일 친선경기는 지난 1998년 10월 24일 잠실에서 열린 일본과의 친선 경기 이후 17년 만입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러시아 평가전에 앞서 다음달 키프러스컵에 출전해 월드컵 개최국인 캐나다와 잉글랜드, 네덜란드 등 강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실전 감각을 점검합니다. 여자축구대표팀은 5월 국내외 전지훈련과 미국 원정 친성경기를 치른 뒤 6월 피파월드컵이 열리는 캐나다로 입성할 계획입니다. 지난 2003년 미국월드컵에 이어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여자축구대표팀은 6월 캐나다월드컵에서 사상 첫 조별리그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