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6·25 당시 중국군 유해 송환 실무회의

입력 2015.02.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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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당시 전사한 중국군 유해의 추가 송환을 위한 한중 실무회의가 오늘 오후 서울에서 열립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한중 국방장관이 지난 4일 양자회담에서 중국군 유해 68구를 추가 송환하기로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오늘 오후 서울에서 유해 송환을 위한 실무회의가 열린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437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한 데 이어 추가 발굴된 68구를 올해 3월 송환하기로 중국 측과 합의했습니다.

한중 양국은 또 국방부간 직통전화 설치를 위한 실무회의를 내일 오전 서울에서 열 예정입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서 직통전화 설치를 위한 기술 방식과 관리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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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6·25 당시 중국군 유해 송환 실무회의
    • 입력 2015-02-10 16:46:07
    정치
6·25 전쟁 당시 전사한 중국군 유해의 추가 송환을 위한 한중 실무회의가 오늘 오후 서울에서 열립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한중 국방장관이 지난 4일 양자회담에서 중국군 유해 68구를 추가 송환하기로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오늘 오후 서울에서 유해 송환을 위한 실무회의가 열린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437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한 데 이어 추가 발굴된 68구를 올해 3월 송환하기로 중국 측과 합의했습니다. 한중 양국은 또 국방부간 직통전화 설치를 위한 실무회의를 내일 오전 서울에서 열 예정입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서 직통전화 설치를 위한 기술 방식과 관리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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