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견학에 금품 제공 현직 조합장 고발

입력 2015.02.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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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전국 조합장 동시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금품을 건넨 고창의 한 농협 조합장 A 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농협에서 마련한 제주도 견학 행사에 따라가, 조합원 8명에게 25만원 상당의 식사를 대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견학에 쓰인 예산 외에 9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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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합원 견학에 금품 제공 현직 조합장 고발
    • 입력 2015-02-10 16:49:22
    사회
전북 고창군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전국 조합장 동시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금품을 건넨 고창의 한 농협 조합장 A 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농협에서 마련한 제주도 견학 행사에 따라가, 조합원 8명에게 25만원 상당의 식사를 대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견학에 쓰인 예산 외에 9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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