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냉장 소고기를 냉동육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려 한 혐의로 모 외식업체 자회사를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이달 초 해당 업체의 냉동 창고를 수색해 냉동 보관된 냉장육 2천 2백여kg, 4천여만 원 어치를 압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업체 측은 유통기한이 지난 냉장육을 폐기하기 아까워 냉동해 판매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달 초 해당 업체의 냉동 창고를 수색해 냉동 보관된 냉장육 2천 2백여kg, 4천여만 원 어치를 압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업체 측은 유통기한이 지난 냉장육을 폐기하기 아까워 냉동해 판매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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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기한 지난 소고기 2천kg 냉동해 팔려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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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0 17:46:51
인천 연수경찰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냉장 소고기를 냉동육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려 한 혐의로 모 외식업체 자회사를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이달 초 해당 업체의 냉동 창고를 수색해 냉동 보관된 냉장육 2천 2백여kg, 4천여만 원 어치를 압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업체 측은 유통기한이 지난 냉장육을 폐기하기 아까워 냉동해 판매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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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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