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성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나 위안부 문제에 대해 전향적으로 접근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남 지사는 오늘 오후 아베 총리 관저를 방문해 30분 동안 비공개 환담을 나눴습니다.
남 지사는 이 자리에서 위안부 문제를 인류 보편적 가치로 보고 대응하면 한국 국민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을 것이라며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전향적으로 접근해 달라고 말했다고 경기도 측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남 지사의 제안에 대해 좋은 생각이라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 지사는 빠른 시일 내에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아베 총리의 의중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 지사는 오늘 오후 아베 총리 관저를 방문해 30분 동안 비공개 환담을 나눴습니다.
남 지사는 이 자리에서 위안부 문제를 인류 보편적 가치로 보고 대응하면 한국 국민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을 것이라며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전향적으로 접근해 달라고 말했다고 경기도 측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남 지사의 제안에 대해 좋은 생각이라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 지사는 빠른 시일 내에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아베 총리의 의중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경필-아베 면담…“위안부 문제 전향적 접근”
-
- 입력 2015-02-10 18:05:50
외무성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나 위안부 문제에 대해 전향적으로 접근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남 지사는 오늘 오후 아베 총리 관저를 방문해 30분 동안 비공개 환담을 나눴습니다.
남 지사는 이 자리에서 위안부 문제를 인류 보편적 가치로 보고 대응하면 한국 국민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을 것이라며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전향적으로 접근해 달라고 말했다고 경기도 측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남 지사의 제안에 대해 좋은 생각이라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 지사는 빠른 시일 내에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아베 총리의 의중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우한울 기자 whw@kbs.co.kr
우한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