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통령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측이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했습니다.
원 전 원장 측 변호인 이동명 변호사는 오늘 서울구치소에 있는 원 전 원장을 면회해 상의한 결과 모레(12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변호사는 현재 원 전 원장이 실형을 선고 받고 잠도 거의 못 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원 전 원장은 지난해 개인비리로 수감됐다가 풀려난 지 5달 만에 법정 구속되면서 재수감됐습니다.
원 전 원장 측 변호인 이동명 변호사는 오늘 서울구치소에 있는 원 전 원장을 면회해 상의한 결과 모레(12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변호사는 현재 원 전 원장이 실형을 선고 받고 잠도 거의 못 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원 전 원장은 지난해 개인비리로 수감됐다가 풀려난 지 5달 만에 법정 구속되면서 재수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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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세훈 씨 변호인 “모레 대법원에 상고…잠도 못 잔 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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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0 19:09:16
2012년 대통령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측이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했습니다.
원 전 원장 측 변호인 이동명 변호사는 오늘 서울구치소에 있는 원 전 원장을 면회해 상의한 결과 모레(12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변호사는 현재 원 전 원장이 실형을 선고 받고 잠도 거의 못 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원 전 원장은 지난해 개인비리로 수감됐다가 풀려난 지 5달 만에 법정 구속되면서 재수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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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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