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음성 공개 “내가 교수도 만들고 총장도 만들어주고…”
입력 2015.02.10 (20:02)
수정 2015.02.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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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회가 중단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오전 질의 중 김경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유성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이 후보자가 일부 취재기자들과 식사자리에서 했던 발언의 녹취록 중 "내가 언론인을 교수도 만들어주고 총장도 만들어 주었다"고 말한 사실을 물었는데요.
이에 이 후보자는 "그런 적 없다. 있다면 개인적으로도 들어보고 싶다."라고 자신있게 답변했습니다.
그러나 오후 청문회에서 여야 합의가 되지 않아 녹취록의 음성파일을 틀지 못하게 되자 야당 의원들의 반발이 거셌는데요.
이에 이 후보자 역시 "3일째 수면을 취하지 못해 정신이 혼미하고 기억이 정상적이지 못해 답변에 착오가 있었을 수도 있다."라고 말을 바꿨습니다.
결국, 새정치민주연합 일부 의원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자체적으로 기자회견을 한 뒤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오전 질의 중 김경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유성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이 후보자가 일부 취재기자들과 식사자리에서 했던 발언의 녹취록 중 "내가 언론인을 교수도 만들어주고 총장도 만들어 주었다"고 말한 사실을 물었는데요.
이에 이 후보자는 "그런 적 없다. 있다면 개인적으로도 들어보고 싶다."라고 자신있게 답변했습니다.
그러나 오후 청문회에서 여야 합의가 되지 않아 녹취록의 음성파일을 틀지 못하게 되자 야당 의원들의 반발이 거셌는데요.
이에 이 후보자 역시 "3일째 수면을 취하지 못해 정신이 혼미하고 기억이 정상적이지 못해 답변에 착오가 있었을 수도 있다."라고 말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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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구 음성 공개 “내가 교수도 만들고 총장도 만들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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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0 20:02:33
- 수정2015-02-10 22:06:50
10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회가 중단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오전 질의 중 김경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유성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이 후보자가 일부 취재기자들과 식사자리에서 했던 발언의 녹취록 중 "내가 언론인을 교수도 만들어주고 총장도 만들어 주었다"고 말한 사실을 물었는데요.
이에 이 후보자는 "그런 적 없다. 있다면 개인적으로도 들어보고 싶다."라고 자신있게 답변했습니다.
그러나 오후 청문회에서 여야 합의가 되지 않아 녹취록의 음성파일을 틀지 못하게 되자 야당 의원들의 반발이 거셌는데요.
이에 이 후보자 역시 "3일째 수면을 취하지 못해 정신이 혼미하고 기억이 정상적이지 못해 답변에 착오가 있었을 수도 있다."라고 말을 바꿨습니다.
결국, 새정치민주연합 일부 의원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자체적으로 기자회견을 한 뒤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오전 질의 중 김경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유성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이 후보자가 일부 취재기자들과 식사자리에서 했던 발언의 녹취록 중 "내가 언론인을 교수도 만들어주고 총장도 만들어 주었다"고 말한 사실을 물었는데요.
이에 이 후보자는 "그런 적 없다. 있다면 개인적으로도 들어보고 싶다."라고 자신있게 답변했습니다.
그러나 오후 청문회에서 여야 합의가 되지 않아 녹취록의 음성파일을 틀지 못하게 되자 야당 의원들의 반발이 거셌는데요.
이에 이 후보자 역시 "3일째 수면을 취하지 못해 정신이 혼미하고 기억이 정상적이지 못해 답변에 착오가 있었을 수도 있다."라고 말을 바꿨습니다.
결국, 새정치민주연합 일부 의원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자체적으로 기자회견을 한 뒤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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