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괴물’ 시몬, 코트 밖에선 반전 매력이?

입력 2015.02.10 (20:45) 수정 2015.02.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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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배구 OK저축은행러시앤캐시의 쿠바 출신 주포 로버트랜디 시몬(28)이 한국 생활에 적응해가는 모습이 안방 시청자를 찾았다.

10일 OK저축은행 구단에 따르면 시몬이 취업, 학업, 결혼 등 다양한 이유로 한국 사회에서 정착해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KBS1 TV의 '이웃집 찰스'에 출연했다.

한국생활 6개월째에 접어든 시몬은 V리그를 대표하는 외국인 선수로 자리 잡으며 OK저축은행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에서는 코트 위에서 보여주는 실력과 카리스마와는 상반된 일상생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실제로 시몬은 경기장을 찾은 관중에게 소탈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먼저 다가가고, 특히 홈 경기 승리 시에 보여주는 화려한 댄스 실력은 배구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구단은 "팬들에게는 경기장 밖 시몬의 모습과 생각을 엿볼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시몬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10일을 시작으로 5주 동안 매주 화요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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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바 괴물’ 시몬, 코트 밖에선 반전 매력이?
    • 입력 2015-02-10 20:45:27
    • 수정2015-02-11 10:37:03
    스포츠인
 프로배구 OK저축은행러시앤캐시의 쿠바 출신 주포 로버트랜디 시몬(28)이 한국 생활에 적응해가는 모습이 안방 시청자를 찾았다.

10일 OK저축은행 구단에 따르면 시몬이 취업, 학업, 결혼 등 다양한 이유로 한국 사회에서 정착해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KBS1 TV의 '이웃집 찰스'에 출연했다.

한국생활 6개월째에 접어든 시몬은 V리그를 대표하는 외국인 선수로 자리 잡으며 OK저축은행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에서는 코트 위에서 보여주는 실력과 카리스마와는 상반된 일상생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실제로 시몬은 경기장을 찾은 관중에게 소탈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먼저 다가가고, 특히 홈 경기 승리 시에 보여주는 화려한 댄스 실력은 배구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구단은 "팬들에게는 경기장 밖 시몬의 모습과 생각을 엿볼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시몬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10일을 시작으로 5주 동안 매주 화요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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