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언론 외압 의혹' 사과...야, 녹취 공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언론 외압 의혹이 쟁점이 됐습니다. 이 후보자의 거듭된 사과에도 불구하고 야당은 추가 의혹이 담긴 녹취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병역과 부동산 투기 의혹을 놓고도 공방이 뜨거웠습니다.

세수 결손 10조 9천억...올해도 부족

지난해 국세가 목표보다 11조원 가까이 덜 걷히면서 세수 결손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올해도 3조원대 세수 부족이 예상됐습니다.

주유소 기름값 닷새 연속 오름세

정유사와 주유소간 거래에 적용되는 휘발유 공급 기준가격이 이번주 70원 넘게 올랐습니다. 이미 전국 휘발유 평균값이 닷새 연속 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교수가 제자 논문 가로채기 의혹

서울의 한 사립대 교수가 제자 논문을 가로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학생들이 쓴 논문에 자신의 이름을 제 1저자로 올리면서 실적은 물론 연구비도 가로챘다는 겁니다.

입후보 예정자측이 '고의 교통사고' 정황

다음달 치러지는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가 과열 혼탁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전남 광양에선 입후보 예정자의 친척이 현직 조합장 차를 고의로 들이받은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9살 여경의 '나의 꿈, 나의 생활'

얼마전 백주대낮에 도심에서 흉기로 강도짓한 남성을 체포한 여경이 만 19살, 전국 최연소 경찰로 알려져 화제가 됐죠? 직접 만나 당시 상황과 경찰로서의 포부를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