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정 불안’ 예멘 대사관 폐쇄…직원 소개령

입력 2015.02.11 (02:45) 수정 2015.02.1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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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반군의 쿠데타로 정부가 전복되는 등 정정이 불안한 예멘의 자국 대사관을 임시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익명의 국무부 당국자 등의 발언을 인용해 대사관 측이 외교관, 주재원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안전을 위해 예멘의 수도를 떠나라는 소개령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당국자들은 또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영사 업무 등이 중단되며 터키 또는 알제리 대사관이 미국의 이익대표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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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정정 불안’ 예멘 대사관 폐쇄…직원 소개령
    • 입력 2015-02-11 02:45:02
    • 수정2015-02-11 08:14:38
    국제
미국 정부는 반군의 쿠데타로 정부가 전복되는 등 정정이 불안한 예멘의 자국 대사관을 임시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익명의 국무부 당국자 등의 발언을 인용해 대사관 측이 외교관, 주재원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안전을 위해 예멘의 수도를 떠나라는 소개령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당국자들은 또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영사 업무 등이 중단되며 터키 또는 알제리 대사관이 미국의 이익대표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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