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강릉도 구제역 예방적 매몰 처분

입력 2015.02.11 (05:23) 수정 2015.02.1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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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과 강릉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단양의 농장에서 돼지를 입식한 것으로 확인돼 강원도가 어젯밤부터 예방적 차원에서 매몰 처분에 나섰습니다.

강원도는 어제 충청도 단양의 돼지사육농가에서 새로 구제역이 확인됨에 따라 이 농장에서 돼지를 입식한 춘천과 강릉의 농장 2곳을 대상으로 어젯밤부터 예방적 차원에서 두 농장이 사육하던 돼지 2600 여 마리를 모두 매몰처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의 농장은 지난 8일 돼지 20마리를, 강릉은 지난달말부터 지난 6일까지 돼지 300마리를 단양의 농장에서 입식했습니다.

강원도는 이와함께 농장을 대상으로 방역에 나서는 한편 주변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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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강릉도 구제역 예방적 매몰 처분
    • 입력 2015-02-11 05:23:34
    • 수정2015-02-11 08:13:01
    사회
강원도 춘천과 강릉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단양의 농장에서 돼지를 입식한 것으로 확인돼 강원도가 어젯밤부터 예방적 차원에서 매몰 처분에 나섰습니다.

강원도는 어제 충청도 단양의 돼지사육농가에서 새로 구제역이 확인됨에 따라 이 농장에서 돼지를 입식한 춘천과 강릉의 농장 2곳을 대상으로 어젯밤부터 예방적 차원에서 두 농장이 사육하던 돼지 2600 여 마리를 모두 매몰처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의 농장은 지난 8일 돼지 20마리를, 강릉은 지난달말부터 지난 6일까지 돼지 300마리를 단양의 농장에서 입식했습니다.

강원도는 이와함께 농장을 대상으로 방역에 나서는 한편 주변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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