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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IEA 저유가 전망에 급락
입력 2015.02.11 (05:54) 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가 커지면서 급락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84달러(5.4%) 하락한 배럴당 50.02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WTI는 장중 한때 49.41달러까지 떨어졌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3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65달러(2.83%) 내린 배럴당 56.69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날 발표한 중기 석유시장 보고서에서 작년 6월 배럴당 115달러에서 지난 1월 45달러까지 급락했다가 최근 반등세를 보이는 유가가 최근 3년간의 최고치보다는 크게 낮은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IEA는 올해 브렌트유가 평균 5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내년 전망치를 60달러로 설정했다.

보고서는 또 석유수출국기구(OPEC) 비회원국들의 산유량 감소 등의 결과로 OPEC 원유에 대한 전세계의 수요가 올해 하루 2천940만 배럴을 기록한 뒤 내년에는 2천990만 배럴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8% 상승하며 5년여 만에 최저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도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를 키우며 유가 하락을 부채질했다.

금값은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9.30달러(0.8%) 떨어진 온스당 1,232.20달러에 마감됐다.
  • 국제유가, IEA 저유가 전망에 급락
    • 입력 2015-02-11 05:54:36
    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가 커지면서 급락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84달러(5.4%) 하락한 배럴당 50.02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WTI는 장중 한때 49.41달러까지 떨어졌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3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65달러(2.83%) 내린 배럴당 56.69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날 발표한 중기 석유시장 보고서에서 작년 6월 배럴당 115달러에서 지난 1월 45달러까지 급락했다가 최근 반등세를 보이는 유가가 최근 3년간의 최고치보다는 크게 낮은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IEA는 올해 브렌트유가 평균 5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내년 전망치를 60달러로 설정했다.

보고서는 또 석유수출국기구(OPEC) 비회원국들의 산유량 감소 등의 결과로 OPEC 원유에 대한 전세계의 수요가 올해 하루 2천940만 배럴을 기록한 뒤 내년에는 2천990만 배럴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8% 상승하며 5년여 만에 최저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도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를 키우며 유가 하락을 부채질했다.

금값은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9.30달러(0.8%) 떨어진 온스당 1,232.20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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