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자전거 경주장으로 변신한 쇼핑몰

입력 2015.02.11 (06:45) 수정 2015.02.1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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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험준한 자연 지형이나 장애물 코스에서 열리던 자전거 경주 대회가 이색적인 실내 장소에서 열렸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수십 개의 매장과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독일 베를린의 한 쇼핑몰인데요.

지난달 이곳에서 유럽 전역에서 온 자전거 선수들이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벌였습니다.

이른바 '다운몰'이라 불리는 이 산악자전거 경기는 주로 가파른 언덕이나 험준한 자연 지형에서 펼쳐지는 '다운힐 경주'를 쇼핑몰 내에 그대로 옮겨놓은 대회인데요.

층마다 연결된 계단과 에스컬레이터를 쾌속 질주하고 방문객과 상점가 사이로 거침없이 뛰어내리는 선수들!

야외보다 좁고 한정된 공간에서 열리는 경주라서 그런지 잠깐만 봐도 손에 땀을 쥐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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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자전거 경주장으로 변신한 쇼핑몰
    • 입력 2015-02-11 06:46:15
    • 수정2015-02-11 07:09:1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험준한 자연 지형이나 장애물 코스에서 열리던 자전거 경주 대회가 이색적인 실내 장소에서 열렸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수십 개의 매장과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독일 베를린의 한 쇼핑몰인데요.

지난달 이곳에서 유럽 전역에서 온 자전거 선수들이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벌였습니다.

이른바 '다운몰'이라 불리는 이 산악자전거 경기는 주로 가파른 언덕이나 험준한 자연 지형에서 펼쳐지는 '다운힐 경주'를 쇼핑몰 내에 그대로 옮겨놓은 대회인데요.

층마다 연결된 계단과 에스컬레이터를 쾌속 질주하고 방문객과 상점가 사이로 거침없이 뛰어내리는 선수들!

야외보다 좁고 한정된 공간에서 열리는 경주라서 그런지 잠깐만 봐도 손에 땀을 쥐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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