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군인과 고양이들의 특이한 재회

강아지가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군인 주인을 격하게 반기는데요.

하지만 고양이의 반응은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개와 더불어 대표적인 반려동물로 꼽히는 고양이들이 해외 파병에서 돌아온 주인을 맞이하는 모습을 한자리에 모았는데요.

오랜만에 주인과 마주하는 게 쑥스러운 건지, 아니면 특유의 독립적이고 도도한 성격 때문인지, 고양이들은 주인의 포옹과 손길을 새침하게 피합니다.

오히려 군인들이 고양이 곁에서 애교를 부리거나 그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 애를 태우죠?

미워할 수 없는 매력과 개성을 가진 고양이들!

그래서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게 아닐까 싶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