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저유가로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0.4∼0.8%p 상승”

입력 2015.02.11 (06:52) 수정 2015.02.11 (08: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유가 하락으로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이 0.4∼0.8% 포인트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MF는 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보고서를 제출하고 지금처럼 원유 과잉공급이 계속되면 세계 경제성장률이 2016년에 0.8% 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과잉공급이 해소돼도 수요 부진이 이어질 경우 세계 경제성장률이 0.4%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나라별로는 원유 수입국은 생산 비용이 절감되고 실질소득은 올라 국내총생산, GDP가 늘지만 원유 수출국은 실질소득과 정부 수입이 줄어 성장률이 하락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IMF “저유가로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0.4∼0.8%p 상승”
    • 입력 2015-02-11 06:52:43
    • 수정2015-02-11 08:09:44
    경제
국제통화기금, IMF가 유가 하락으로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이 0.4∼0.8% 포인트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MF는 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보고서를 제출하고 지금처럼 원유 과잉공급이 계속되면 세계 경제성장률이 2016년에 0.8% 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과잉공급이 해소돼도 수요 부진이 이어질 경우 세계 경제성장률이 0.4%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나라별로는 원유 수입국은 생산 비용이 절감되고 실질소득은 올라 국내총생산, GDP가 늘지만 원유 수출국은 실질소득과 정부 수입이 줄어 성장률이 하락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