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 “단절된 금사 제작 기술 복원”
입력 2015.02.11 (07:58)
수정 2015.02.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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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됐던 전통 금사 제작 기술, 즉 금으로 실을 만들었던 기술이 다시 복원됐습니다.
문화재청 산하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4년의 연구 끝에 전통 섬유 공예 기술인 금사 제작 기술과 금사로 직물 표면에 문양을 넣는 직금 제직 기술을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이용해 보물 제1572호 서산 문수사 금동아미타불상의 복장 직물인 남색/원앙문/직금/능 등 직금 유물 3점을 복원하는 데도 성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금사는 바탕 종이 위에 접착제를 바르고 그 위에 금박을 올린 뒤 일정한 너비로 재단해 만들게 되며 가장 화려한 전통섬유공예 기술이었지만 조선 영조 이후 사용이 금지되면서 제작 기술이 단절됐습니다.
문화재청 산하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4년의 연구 끝에 전통 섬유 공예 기술인 금사 제작 기술과 금사로 직물 표면에 문양을 넣는 직금 제직 기술을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이용해 보물 제1572호 서산 문수사 금동아미타불상의 복장 직물인 남색/원앙문/직금/능 등 직금 유물 3점을 복원하는 데도 성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금사는 바탕 종이 위에 접착제를 바르고 그 위에 금박을 올린 뒤 일정한 너비로 재단해 만들게 되며 가장 화려한 전통섬유공예 기술이었지만 조선 영조 이후 사용이 금지되면서 제작 기술이 단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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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통문화대 “단절된 금사 제작 기술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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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1 07:58:42
- 수정2015-02-11 22:05:58
단절됐던 전통 금사 제작 기술, 즉 금으로 실을 만들었던 기술이 다시 복원됐습니다.
문화재청 산하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4년의 연구 끝에 전통 섬유 공예 기술인 금사 제작 기술과 금사로 직물 표면에 문양을 넣는 직금 제직 기술을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이용해 보물 제1572호 서산 문수사 금동아미타불상의 복장 직물인 남색/원앙문/직금/능 등 직금 유물 3점을 복원하는 데도 성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금사는 바탕 종이 위에 접착제를 바르고 그 위에 금박을 올린 뒤 일정한 너비로 재단해 만들게 되며 가장 화려한 전통섬유공예 기술이었지만 조선 영조 이후 사용이 금지되면서 제작 기술이 단절됐습니다.
문화재청 산하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4년의 연구 끝에 전통 섬유 공예 기술인 금사 제작 기술과 금사로 직물 표면에 문양을 넣는 직금 제직 기술을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이용해 보물 제1572호 서산 문수사 금동아미타불상의 복장 직물인 남색/원앙문/직금/능 등 직금 유물 3점을 복원하는 데도 성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금사는 바탕 종이 위에 접착제를 바르고 그 위에 금박을 올린 뒤 일정한 너비로 재단해 만들게 되며 가장 화려한 전통섬유공예 기술이었지만 조선 영조 이후 사용이 금지되면서 제작 기술이 단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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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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