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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패스트푸드 섭취율 4년 만에 10%p 증가
입력 2015.02.11 (08:19) 수정 2015.02.11 (08:32) 사회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패스트푸드 섭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 학생의 비율은 4년 사이 10%포인트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4월~6월 사이 초중고등학교 7백 56개교, 학생 8만 2천 5백 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 차례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 학생의 비율은 지난해 초등학교 61%, 중학교 72%, 고등학교 74%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초등학교 53%, 중학교 59%, 고등학교 62%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로 4년동안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각각 12%포인트 가량 증가했습니다.

또 아침식사를 거르는 학생 비율은 지난해 초등학교 4.2%, 중학교 12%, 고등학교 14.5%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늘었습니다.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 이내인 학생은 초등학교 3.5%, 중학교 10.5% 고등학교 45.3%로 조사됐습니다.

또 지난해 초등학교 6학년의 남녀 평균키는 151.4㎝, 151.8㎝로, 4년 전보다 각각 1.2㎝, 0.6㎝ 커졌습니다.

중학교 3학년의 남녀 키도 169.2㎝, 159.8㎝로 4년 전보다 0.3㎝, 0.2㎝ 각각 컸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은 173.5㎝로, 2010년에 비해 0.2㎝ 작아졌고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은 160.9㎝로 차이가 없었습니다.

초등학교 1, 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2만 7천3백 33명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에서는 나안시력 0.7이하인 시력이상 학생이 55.1%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비만 학생 비율은 15%로 지난해에 비해 0.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 초·중·고 패스트푸드 섭취율 4년 만에 10%p 증가
    • 입력 2015-02-11 08:19:46
    • 수정2015-02-11 08:32:36
    사회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패스트푸드 섭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 학생의 비율은 4년 사이 10%포인트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4월~6월 사이 초중고등학교 7백 56개교, 학생 8만 2천 5백 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 차례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 학생의 비율은 지난해 초등학교 61%, 중학교 72%, 고등학교 74%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초등학교 53%, 중학교 59%, 고등학교 62%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로 4년동안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각각 12%포인트 가량 증가했습니다.

또 아침식사를 거르는 학생 비율은 지난해 초등학교 4.2%, 중학교 12%, 고등학교 14.5%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늘었습니다.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 이내인 학생은 초등학교 3.5%, 중학교 10.5% 고등학교 45.3%로 조사됐습니다.

또 지난해 초등학교 6학년의 남녀 평균키는 151.4㎝, 151.8㎝로, 4년 전보다 각각 1.2㎝, 0.6㎝ 커졌습니다.

중학교 3학년의 남녀 키도 169.2㎝, 159.8㎝로 4년 전보다 0.3㎝, 0.2㎝ 각각 컸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은 173.5㎝로, 2010년에 비해 0.2㎝ 작아졌고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은 160.9㎝로 차이가 없었습니다.

초등학교 1, 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2만 7천3백 33명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에서는 나안시력 0.7이하인 시력이상 학생이 55.1%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비만 학생 비율은 15%로 지난해에 비해 0.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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