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이 출범 한 달을 맞고 있지만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배출권 시장이 개설된 지난달 12일 이후 거래가 이뤄진 날은 나흘이며, 지난달 19일부터는 거래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한 달간 거래량은 천 380톤, 거래대금은 천 백여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거래소는 상당수 업체들이 할당량 부족 등을 이유로 정부에 이의신청을 해둔 상태여서 배출권 추가 할당 등 후속 절차가 마무리 돼야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이 시장에 개인 투자자는 참여할 수 없고 정부로부터 배출권을 할당받은 기업 등 5백여개 사가 거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배출권 시장이 개설된 지난달 12일 이후 거래가 이뤄진 날은 나흘이며, 지난달 19일부터는 거래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한 달간 거래량은 천 380톤, 거래대금은 천 백여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거래소는 상당수 업체들이 할당량 부족 등을 이유로 정부에 이의신청을 해둔 상태여서 배출권 추가 할당 등 후속 절차가 마무리 돼야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이 시장에 개인 투자자는 참여할 수 없고 정부로부터 배출권을 할당받은 기업 등 5백여개 사가 거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탄소배출권 시장 개설 한 달…거래량 천여 톤 그쳐
-
- 입력 2015-02-11 09:18:53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이 출범 한 달을 맞고 있지만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배출권 시장이 개설된 지난달 12일 이후 거래가 이뤄진 날은 나흘이며, 지난달 19일부터는 거래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한 달간 거래량은 천 380톤, 거래대금은 천 백여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거래소는 상당수 업체들이 할당량 부족 등을 이유로 정부에 이의신청을 해둔 상태여서 배출권 추가 할당 등 후속 절차가 마무리 돼야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이 시장에 개인 투자자는 참여할 수 없고 정부로부터 배출권을 할당받은 기업 등 5백여개 사가 거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
이경진 기자 taas@kbs.co.kr
이경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