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성수식품 업체 단속에 12곳 적발

입력 2015.02.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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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유통기간이 지난 제품을 재료로 사용하는 등 각종 불법 행위를 한 인터넷 제수음식 판매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설 성수식품 제조업체 83곳에 대해 단속을 벌여 식품위생법 등을 위한 12개 업체를 적발해 7명을 형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유형별로는 여러 지점이 있는 것처럼 가상의 번호를 등록한 뒤 실제 영업업체는 한 곳인 경우가 7건으로 가장 많았고 유통기한 관리 위반이 3건, 원산지 거짓 표시가 2건 등 입니다.

서울시는 제수음식을 주문하기 전에 업체의 식품영업신고 여부 등을 잘 따져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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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앞두고 성수식품 업체 단속에 12곳 적발
    • 입력 2015-02-11 10:44:07
    사회
설을 앞두고 유통기간이 지난 제품을 재료로 사용하는 등 각종 불법 행위를 한 인터넷 제수음식 판매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설 성수식품 제조업체 83곳에 대해 단속을 벌여 식품위생법 등을 위한 12개 업체를 적발해 7명을 형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유형별로는 여러 지점이 있는 것처럼 가상의 번호를 등록한 뒤 실제 영업업체는 한 곳인 경우가 7건으로 가장 많았고 유통기한 관리 위반이 3건, 원산지 거짓 표시가 2건 등 입니다. 서울시는 제수음식을 주문하기 전에 업체의 식품영업신고 여부 등을 잘 따져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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