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 대형마트의 장애인 주차구역 차량 대부분은 불법주차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개발연구원이 지난 주말 경기 수원과 의왕, 군포 등의 11개 대형마트 장애인 주차구역을 조사한 결과 불법주차율이 90%에 이르렀습니다.
불법주차 유형별로는 장애인 표지가 없는 일반차량이 주차된 경우가 36%였고 장애인 표지는 있지만 보행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경우가 63%였습니다.
경기개발연구원은 대형마트 주차요원이 장애인 주차구역의 불법주차를 신고하는 시스템을 갖추거나 CCTV로 실시간 감시하는 시스템 등의 도입 검토를 제안했습니다.
경기개발연구원이 지난 주말 경기 수원과 의왕, 군포 등의 11개 대형마트 장애인 주차구역을 조사한 결과 불법주차율이 90%에 이르렀습니다.
불법주차 유형별로는 장애인 표지가 없는 일반차량이 주차된 경우가 36%였고 장애인 표지는 있지만 보행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경우가 63%였습니다.
경기개발연구원은 대형마트 주차요원이 장애인 주차구역의 불법주차를 신고하는 시스템을 갖추거나 CCTV로 실시간 감시하는 시스템 등의 도입 검토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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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대형마트 장애인 주차구역 90% 불법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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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1 10:44:07
경기 지역 대형마트의 장애인 주차구역 차량 대부분은 불법주차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개발연구원이 지난 주말 경기 수원과 의왕, 군포 등의 11개 대형마트 장애인 주차구역을 조사한 결과 불법주차율이 90%에 이르렀습니다.
불법주차 유형별로는 장애인 표지가 없는 일반차량이 주차된 경우가 36%였고 장애인 표지는 있지만 보행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경우가 63%였습니다.
경기개발연구원은 대형마트 주차요원이 장애인 주차구역의 불법주차를 신고하는 시스템을 갖추거나 CCTV로 실시간 감시하는 시스템 등의 도입 검토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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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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