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지킨’ 매킬로이, 아널드파머 첫 출전

입력 2015.02.11 (11:08) 수정 2015.02.11 (11: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25·북아일랜드)가 다음 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첫 출전 한다.

11일 골프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다음 달 1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다.

파머는 성명서에서 "로리가 이 대회에서 경기를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로리에게 이 대회에 출전하라고 말했을 때 그는 일정상 여건이 되면 참가하겠다고 답했는데, 그 말을 지켰다"고 밝혔다.

매킬로이도 자신의 트위터에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출전 소식을 알렸다.

매킬로이는 작년 9월 투어 챔피언십 이후 공식 PGA 투어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신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 유럽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과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활약했다.

그의 올 시즌 첫 PGA 투어 무대는 오는 26일 열리는 혼다 클래식으로 정해졌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약속 지킨’ 매킬로이, 아널드파머 첫 출전
    • 입력 2015-02-11 11:08:34
    • 수정2015-02-11 11:11:53
    연합뉴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25·북아일랜드)가 다음 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첫 출전 한다.

11일 골프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다음 달 1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다.

파머는 성명서에서 "로리가 이 대회에서 경기를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로리에게 이 대회에 출전하라고 말했을 때 그는 일정상 여건이 되면 참가하겠다고 답했는데, 그 말을 지켰다"고 밝혔다.

매킬로이도 자신의 트위터에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출전 소식을 알렸다.

매킬로이는 작년 9월 투어 챔피언십 이후 공식 PGA 투어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신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 유럽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과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활약했다.

그의 올 시즌 첫 PGA 투어 무대는 오는 26일 열리는 혼다 클래식으로 정해졌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