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 피격’ 거짓말 미 NBC 앵커 6개월 정직

입력 2015.02.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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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 취재담을 부풀려 말했다가 거짓이 들통난 미국 NBC 방송의 간판 앵커 브라이언 윌리엄스가 6개월 정직 징계를 받았습니다.

NBC 방송은 성명을 내고 윌리엄스의 행동은 수백만 미국인이 NBC 뉴스에 보냈던 신뢰를 위태롭게 했다며 6개월 무급 정직 처분을 밝혔습니다.

NBC방송의 저녁 메인 뉴스인 '나이틀리 뉴스'의 앵커인 윌리엄스는 2003년 이라크전 취재 당시 자신이 탄 헬기가 이라크군에 피격됐다가 미군에게 극적으로 구출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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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전 피격’ 거짓말 미 NBC 앵커 6개월 정직
    • 입력 2015-02-11 11:43:16
    국제
이라크전 취재담을 부풀려 말했다가 거짓이 들통난 미국 NBC 방송의 간판 앵커 브라이언 윌리엄스가 6개월 정직 징계를 받았습니다. NBC 방송은 성명을 내고 윌리엄스의 행동은 수백만 미국인이 NBC 뉴스에 보냈던 신뢰를 위태롭게 했다며 6개월 무급 정직 처분을 밝혔습니다. NBC방송의 저녁 메인 뉴스인 '나이틀리 뉴스'의 앵커인 윌리엄스는 2003년 이라크전 취재 당시 자신이 탄 헬기가 이라크군에 피격됐다가 미군에게 극적으로 구출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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