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역에서 가방 도둑 조심해야
입력 2015.02.11 (12:48)
수정 2015.02.1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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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차역에서 승객의 짐을 노리는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도난 사건이 일어나는 곳은 검색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리포트>
중국에선 지하철이나 열차를 탈 때 안전을 위해 사람이든 짐이든 반드시 보안 검색대를 통과해야 합니다.
하지만 정작 도난 사건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바로 안전을 위한 검색대에서입니다.
도둑들은 승객이 검색대에서 짐을 미처 못 챙긴 틈을 타 가방을 낚아채듯 들고 달아납니다.
대합실 의자에 짐을 놓고 잠을 자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이 역시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승객은 자기 짐이 어디 있는지 모를 정도로 잠에 취해 있습니다.
<인터뷰> "(가방은요? 가방은 어디 있죠? 이게 선생님 것이죠?) 네. 누가 발로 찼나 봐요."
기둥이나 벽에 짐을 쌓아 놓는 경우도 많은데요.
짐을 도난당하기 십상입니다.
가방 주인이 한눈판 사이 한 남자가 맨 위의 가방을 들고 달아납니다.
경찰은 도난 방지를 위해서는 가방을 항상 시야에 두고 낯선 사람이 있는지 주변을 살피라고 당부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기차역에서 승객의 짐을 노리는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도난 사건이 일어나는 곳은 검색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리포트>
중국에선 지하철이나 열차를 탈 때 안전을 위해 사람이든 짐이든 반드시 보안 검색대를 통과해야 합니다.
하지만 정작 도난 사건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바로 안전을 위한 검색대에서입니다.
도둑들은 승객이 검색대에서 짐을 미처 못 챙긴 틈을 타 가방을 낚아채듯 들고 달아납니다.
대합실 의자에 짐을 놓고 잠을 자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이 역시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승객은 자기 짐이 어디 있는지 모를 정도로 잠에 취해 있습니다.
<인터뷰> "(가방은요? 가방은 어디 있죠? 이게 선생님 것이죠?) 네. 누가 발로 찼나 봐요."
기둥이나 벽에 짐을 쌓아 놓는 경우도 많은데요.
짐을 도난당하기 십상입니다.
가방 주인이 한눈판 사이 한 남자가 맨 위의 가방을 들고 달아납니다.
경찰은 도난 방지를 위해서는 가방을 항상 시야에 두고 낯선 사람이 있는지 주변을 살피라고 당부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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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역에서 가방 도둑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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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2-11 12: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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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에서 승객의 짐을 노리는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도난 사건이 일어나는 곳은 검색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리포트>
중국에선 지하철이나 열차를 탈 때 안전을 위해 사람이든 짐이든 반드시 보안 검색대를 통과해야 합니다.
하지만 정작 도난 사건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바로 안전을 위한 검색대에서입니다.
도둑들은 승객이 검색대에서 짐을 미처 못 챙긴 틈을 타 가방을 낚아채듯 들고 달아납니다.
대합실 의자에 짐을 놓고 잠을 자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이 역시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승객은 자기 짐이 어디 있는지 모를 정도로 잠에 취해 있습니다.
<인터뷰> "(가방은요? 가방은 어디 있죠? 이게 선생님 것이죠?) 네. 누가 발로 찼나 봐요."
기둥이나 벽에 짐을 쌓아 놓는 경우도 많은데요.
짐을 도난당하기 십상입니다.
가방 주인이 한눈판 사이 한 남자가 맨 위의 가방을 들고 달아납니다.
경찰은 도난 방지를 위해서는 가방을 항상 시야에 두고 낯선 사람이 있는지 주변을 살피라고 당부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기차역에서 승객의 짐을 노리는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도난 사건이 일어나는 곳은 검색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리포트>
중국에선 지하철이나 열차를 탈 때 안전을 위해 사람이든 짐이든 반드시 보안 검색대를 통과해야 합니다.
하지만 정작 도난 사건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바로 안전을 위한 검색대에서입니다.
도둑들은 승객이 검색대에서 짐을 미처 못 챙긴 틈을 타 가방을 낚아채듯 들고 달아납니다.
대합실 의자에 짐을 놓고 잠을 자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이 역시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승객은 자기 짐이 어디 있는지 모를 정도로 잠에 취해 있습니다.
<인터뷰> "(가방은요? 가방은 어디 있죠? 이게 선생님 것이죠?) 네. 누가 발로 찼나 봐요."
기둥이나 벽에 짐을 쌓아 놓는 경우도 많은데요.
짐을 도난당하기 십상입니다.
가방 주인이 한눈판 사이 한 남자가 맨 위의 가방을 들고 달아납니다.
경찰은 도난 방지를 위해서는 가방을 항상 시야에 두고 낯선 사람이 있는지 주변을 살피라고 당부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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