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창민 3안타’ NC, 애리조나대 평가전 승리

입력 2015.02.11 (13:43) 수정 2015.02.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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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내야수 모창민이 미국 애리조나 대학을 상대로 한 평가전에서 4타수 3안타를 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모창민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손 하이콜벳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대학과 평가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 타격감을 뽐냈다.

그는 팀의 7-3 승리를 견인하며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외야수 김성욱도 5타수 2안타에 도루까지 성공해 올 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NC의 선발 라인업은 김종호-김성욱-모창민-나성범-조영훈-조평호-노진혁-지석훈-김태군 순으로 짜였다.

선발투수 이태양은 3이닝 동안 4피안타(1홈런) 6탈삼진 3실점(3자책)을 기록했고, 손정욱-이혜천-고창성-임정호-김학성으로 이어진 불펜진은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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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창민 3안타’ NC, 애리조나대 평가전 승리
    • 입력 2015-02-11 13:43:23
    • 수정2015-02-11 14:29:58
    연합뉴스
NC 다이노스 내야수 모창민이 미국 애리조나 대학을 상대로 한 평가전에서 4타수 3안타를 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모창민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손 하이콜벳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대학과 평가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 타격감을 뽐냈다. 그는 팀의 7-3 승리를 견인하며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외야수 김성욱도 5타수 2안타에 도루까지 성공해 올 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NC의 선발 라인업은 김종호-김성욱-모창민-나성범-조영훈-조평호-노진혁-지석훈-김태군 순으로 짜였다. 선발투수 이태양은 3이닝 동안 4피안타(1홈런) 6탈삼진 3실점(3자책)을 기록했고, 손정욱-이혜천-고창성-임정호-김학성으로 이어진 불펜진은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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