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다시 부르기’ 서울 콘서트 3월 개최

입력 2015.02.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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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의 서울 공연이 다음 달 동료 가수들의 참여 속에 열린다.

공연기획사 쇼플러스엔터테인먼트는 3월7일 오후 3시와 7시30분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김광석의 음악 열정을 일깨우는 무대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김광석추모사업회가 후원하는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는 2009년부터 시작돼 한 가수를 추모하는 단일 공연으로는 최장기, 최대 규모의 공연이다.

서울 공연에는 박학기, 유리상자, 한동준, 자전거탄풍경, 동물원 외에도 김광석의 노래를 좋아하고 그를 존경하는 후배 가수들이 출연한다.

김광석의 음악으로 창작한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한 슈퍼주니어의 규현을 비롯해 '슈퍼스타 K' 출신 홍대광과 박시환, 김필이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김광석의 노래를 재해석한다.

공연기획사는 김광석의 노래를 나열하는 식의 공연에서 탈피해 올해는 출연 가수들과 관객이 김광석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분위기로 꾸며진다고 설명했다.

김광석의 절친한 친구였던 박학기는 영상을 활용해 김광석과의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관계자는 "이 공연은 인터파크티켓에서 평점 9.6을 받을 정도로 관객 평점이 높은 공연"이라며 "김광석의 음악에는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고 말했다. 관람료 5만5천~11만원, ☎ 1544-7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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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석 다시 부르기’ 서울 콘서트 3월 개최
    • 입력 2015-02-11 16:44:37
    연합뉴스
'2015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의 서울 공연이 다음 달 동료 가수들의 참여 속에 열린다. 공연기획사 쇼플러스엔터테인먼트는 3월7일 오후 3시와 7시30분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김광석의 음악 열정을 일깨우는 무대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김광석추모사업회가 후원하는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는 2009년부터 시작돼 한 가수를 추모하는 단일 공연으로는 최장기, 최대 규모의 공연이다. 서울 공연에는 박학기, 유리상자, 한동준, 자전거탄풍경, 동물원 외에도 김광석의 노래를 좋아하고 그를 존경하는 후배 가수들이 출연한다. 김광석의 음악으로 창작한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한 슈퍼주니어의 규현을 비롯해 '슈퍼스타 K' 출신 홍대광과 박시환, 김필이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김광석의 노래를 재해석한다. 공연기획사는 김광석의 노래를 나열하는 식의 공연에서 탈피해 올해는 출연 가수들과 관객이 김광석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분위기로 꾸며진다고 설명했다. 김광석의 절친한 친구였던 박학기는 영상을 활용해 김광석과의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관계자는 "이 공연은 인터파크티켓에서 평점 9.6을 받을 정도로 관객 평점이 높은 공연"이라며 "김광석의 음악에는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고 말했다. 관람료 5만5천~11만원, ☎ 1544-7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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