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는 악성코드를 심은 프로그램을 유포해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로 23살 이모 씨와 정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 등은 스마트폰 게임을 자동으로 구동시켜주는 '매크로' 프로그램에 개인정보를 빼내는 악성코드를 심은 앱을 만들어 인터넷에 올려놓고, 이를 게임인줄 알고 내려받은 사람들의 휴대전화에서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 등은 개인정보를 이용해 스마트폰 앱스토어 등에서 상품권 등을 사서 되파는 수법으로 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씨 등은 스마트폰 게임을 자동으로 구동시켜주는 '매크로' 프로그램에 개인정보를 빼내는 악성코드를 심은 앱을 만들어 인터넷에 올려놓고, 이를 게임인줄 알고 내려받은 사람들의 휴대전화에서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 등은 개인정보를 이용해 스마트폰 앱스토어 등에서 상품권 등을 사서 되파는 수법으로 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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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성코드 심은 프로그램 유포’ 개인정보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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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1 16:50:33
서울 성북경찰서는 악성코드를 심은 프로그램을 유포해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로 23살 이모 씨와 정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 등은 스마트폰 게임을 자동으로 구동시켜주는 '매크로' 프로그램에 개인정보를 빼내는 악성코드를 심은 앱을 만들어 인터넷에 올려놓고, 이를 게임인줄 알고 내려받은 사람들의 휴대전화에서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 등은 개인정보를 이용해 스마트폰 앱스토어 등에서 상품권 등을 사서 되파는 수법으로 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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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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