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 공채에 51.6 대 1 경쟁률

입력 2015.02.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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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시행되는 9급 공무원 공채시험의 경쟁률이 51.6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3천700명을 선발하는 올해 9급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에 19만 987명이 지원해 평균 5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교육행정이 10명 모집에 7천343명이 지원해 734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으며, 가장 많은 3천408명을 선발하는 행정직군에는 17만 3천895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51대 1이었습니다.

전체 지원자 중 여성지원자는 10만600명으로 전체의 52.7%를 차지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28.6세로, 지난해 28.7세와 비슷했습니다.

필기시험은 오는 4월 18일 전국 17개 시도 250여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시험장소는 4월 1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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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급 공무원 공채에 51.6 대 1 경쟁률
    • 입력 2015-02-11 17:04:51
    사회
오는 4월 시행되는 9급 공무원 공채시험의 경쟁률이 51.6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3천700명을 선발하는 올해 9급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에 19만 987명이 지원해 평균 5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교육행정이 10명 모집에 7천343명이 지원해 734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으며, 가장 많은 3천408명을 선발하는 행정직군에는 17만 3천895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51대 1이었습니다. 전체 지원자 중 여성지원자는 10만600명으로 전체의 52.7%를 차지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28.6세로, 지난해 28.7세와 비슷했습니다. 필기시험은 오는 4월 18일 전국 17개 시도 250여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시험장소는 4월 1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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