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한적십자사 분유 지원 거부
입력 2015.02.11 (18:10)
수정 2015.02.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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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가 인도주의 차원에서 북한에 분유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지만 북한의 거부로 무산됐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오늘 북한 어린이 지원을 위해 분유 25톤을 보내겠다는 통지문을 판문점 연락채널에 전달했지만, 북측 적십사 측이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은 대한적십자사의 통지문을 수령하지 않았고 지원을 거부한 이유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번 분유 지원은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모금한 재원으로 마련됐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오늘 북한 어린이 지원을 위해 분유 25톤을 보내겠다는 통지문을 판문점 연락채널에 전달했지만, 북측 적십사 측이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은 대한적십자사의 통지문을 수령하지 않았고 지원을 거부한 이유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번 분유 지원은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모금한 재원으로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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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대한적십자사 분유 지원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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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1 18:10:25
- 수정2015-02-11 22:03:12
대한적십자사가 인도주의 차원에서 북한에 분유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지만 북한의 거부로 무산됐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오늘 북한 어린이 지원을 위해 분유 25톤을 보내겠다는 통지문을 판문점 연락채널에 전달했지만, 북측 적십사 측이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은 대한적십자사의 통지문을 수령하지 않았고 지원을 거부한 이유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번 분유 지원은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모금한 재원으로 마련됐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오늘 북한 어린이 지원을 위해 분유 25톤을 보내겠다는 통지문을 판문점 연락채널에 전달했지만, 북측 적십사 측이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은 대한적십자사의 통지문을 수령하지 않았고 지원을 거부한 이유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번 분유 지원은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모금한 재원으로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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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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