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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팝팝] 병원에서 바뀐 아이…“가족에 23억 원 배상” 외
입력 2015.02.11 (18:14) 수정 2015.03.19 (20:03)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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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세계 다양한 소식과 화제를 전하는 <글로벌 팝팝>입니다.

병원에서 낳은 아이가 남의 아이와 바뀐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21년 전 프랑스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두 가족이 10년 간, 법정 소송을 벌인 끝에 병원으로부터 우리돈 23억원을 배상받게 됐습니다.

<리포트>

아이가 뒤바뀐 황당한 사고는 1994년 프랑스 칸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일어났습니다.

프랑스 지방 법원이 아이가 바뀐 두 가족에게 병원이 23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인터뷰> 소피 세라노(뒤바뀐 아이 어머니)

<인터뷰> 마농 세라노(21살/뒤바뀐 아이)

배상액 가운데 5억원 가량은 각각 뒤바뀐 아이에게, 그리고 부모들과 오누이들도 약 3억원과 7천만원을 받게 됩니다.

당시 병원에서 하루 차이로 출생한 두 아이는 황달 증세로 같은 보육기에 넣어진 뒤 뒤바뀐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이가 자랄수록 부모와 다른 곱슬머리와 피부색이 점차 두드러졌는데요.

한 아이의 부모는 외도를 의심하는 소문에 시달렸습니다. 결국 아이가 10살 때인 11년전 DNA 테스트로 친자가 아닌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두 가정은 아이를 서로 바꾸지는 못한 채 10년 동안 소송을 벌여왔습니다.

향기가 다양한 ‘초콜릿 슈터’

<리포트>

초콜릿으로 사랑을 전한다는 밸런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죠?

벨기에에서는 코로 즐기는 '초콜릿'이 인기라고 합니다.

민트와 생강, 라즈베리 등 갖가지 재료를 섞어 더 깊은 풍미의 초콜릿을 즐길 수 있다는데요.

벨기에의 초콜릿 장인 '도미닉 페르순'이 2007년 롤링스톤스 파티를 기념해 발명한 '초콜릿 슈터'입니다.

<인터뷰> 토미닉 페르순

재미삼아 만든 것이, 올해만 2만 5천 개나 팔렸다는데요.

러시아, 인도, 미국으로도 수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초콜릿에 베이컨이나 양파, 심지어 굴을 첨가하는 실험도 계속하고 있다는데요.

어떤 독특한 향의 초콜릿이 탄생할지, 기대되네요.

일하면서 운동하는 책상…효과는 기대 이하

<앵커 멘트>

미국에서는 최근 일하면서 운동도 할 수 있는 '러닝머신 책상' 설치하는 직장이 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요?

<리포트>

한국에서 러닝머신이라고 불리는, 트래드밀과 책상을 결합한 '트래드밀 책상'이 살찐 직장인이 많은 미국에서 요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온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발명된 신제품이죠.

그러나, 운동 효과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오리건 주립대가 운동효과를 측정한 결과, 하루 평균 운동 시간은 45분 정도에 그쳤고, 평균 체중 감소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속도가 느려 운동 효과가 크지 않다고 분석된 것이죠.

운동에 효과가 적다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되까요? 그 문제는 아직 확실한 결론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커피, 자궁내막암 예방에 효과적

<리포트>

커피를 마시는 것이 자궁내막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임피어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팀이 2천여 명의 자궁내막암 환자를 포함해 45만여 명의 식습관 자료를 분석했는데요.

하루 커피를 4잔 마시는 여성은 1잔 이하 마시는 여성에 비해 자궁내막암 발생률이 18%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커피가 에스트로겐을 감소시켜 여성호르몬의 균형에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라는군요.

어려운 발음 도전 할리우드 스타들…난치 피부병 어린이 돕기 캠페인

<앵커 멘트>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제의 영상, 살펴볼까요?

해외 유명 스타들이 까다로운 발음 테스트에 나섰습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리포트>

드라마‘셜록홈즈'의 주연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동료, 시에나 밀러와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다짜고짜.... 혀가 꼬이는 단어들을 뱉어내는데요.

영화 '어벤져스'로 유명한 배우, 톰 히들스턴과 할리우드 배우, 데미안 루이스도 '발음 체조'에 진땀을 흘립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간장 공장 공장장이 강공장이냐 장공장장이냐'같은 말인데, 쉽지 않죠?

난치 피부병을 앓는 소녀의 치료비를 모금하기 위해 스타들이 캠페인을 벌인 건데요.

발음 체조에 실패하면? 기꺼이 기부를 하는 겁니다.

발음 좋은 사람도 쩔쩔 매는 악명 높은 문장! 여러분도 도전해보시죠!

아카데미 후보작…꼬마들 패러디 눈길

<리포트>

미 해군 저격수의 영웅담을 그린 '아메리칸 스나이퍼'를 비롯해 한 소년의 성장기를 12년에 걸쳐 촬영한 영화 '보이후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버드맨' 등 이달 말 열릴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꼬마 배우들이 작품상에 오른 후보작들을 재현했습니다.

실제 출연배우처럼 분장하고 천연덕스럽게 대사를 읊는 꼬마들!

서투르긴해도... 진지하게 연기하는 모습이 야무진데요.

유투브의 영화 전문 채널이 아이들을 캐스팅하고 연출한 겁니다.

'아카데미 작품상'! 어떤 영화가 차지할지, 아이들의 연기로 미리 점쳐보시죠!

햄스터 커플의 ‘밸런타인 데이’

<리포트>

이번엔 햄스터들의 핑크빛 데이트 현장으로 가보시죠!

운하에 띄운 곤돌라에 다정한 햄스터 커플이 탑승하는데요.

"어머~ 아름다워요" 주변 풍광을 감상하는 것도 잠시!

둘만을 위한 만찬을 시작합니다.

앙증맞은 파스타와 깜찍한 미트볼을 들고 '허겁지겁' 먹어치우는 커플!

폭풍 먹성조차도 천생연분이죠?

한 유투브 채널 운영자가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깜찍한 커플에게 딱 맞는 초소형 만찬을 대접한 건데요.

그야말로 먹방 데이트를 즐긴 햄스터 커플! 꽤나 만족스러운 표정이죠?

하늘에서 펼쳐진 싱크로나이즈 연기

<리포트>

물속에서나 볼 수 있던 싱크로나이즈 연기가 드넓은 하늘에서 펼쳐졌습니다.

신호와 함께 비행기에서 몸을 날린 두 사람!

시속 190km 속도로 떨어지며 곡예비행을 펼치는데요.

빙글빙글 공중제비를 선보이고, 쌍둥이처럼 똑같은 동작으로 우아하게 춤을 추기도 합니다.

광활하게 펼쳐진 두바이의 팜 아일랜드 상공을 배경으로 싱크로나이즈 연기를 펼친 이들은?

러시아 출신의 스카이다이빙 선수들입니다.

중력을 거스른 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모습이 스포츠를 넘어 예술에 가깝게 느껴지네요.
  • [글로벌 팝팝] 병원에서 바뀐 아이…“가족에 23억 원 배상” 외
    • 입력 2015-02-11 18:13:15
    • 수정2015-03-19 20:03:20
    글로벌24
<앵커 멘트>

전세계 다양한 소식과 화제를 전하는 <글로벌 팝팝>입니다.

병원에서 낳은 아이가 남의 아이와 바뀐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21년 전 프랑스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두 가족이 10년 간, 법정 소송을 벌인 끝에 병원으로부터 우리돈 23억원을 배상받게 됐습니다.

<리포트>

아이가 뒤바뀐 황당한 사고는 1994년 프랑스 칸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일어났습니다.

프랑스 지방 법원이 아이가 바뀐 두 가족에게 병원이 23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인터뷰> 소피 세라노(뒤바뀐 아이 어머니)

<인터뷰> 마농 세라노(21살/뒤바뀐 아이)

배상액 가운데 5억원 가량은 각각 뒤바뀐 아이에게, 그리고 부모들과 오누이들도 약 3억원과 7천만원을 받게 됩니다.

당시 병원에서 하루 차이로 출생한 두 아이는 황달 증세로 같은 보육기에 넣어진 뒤 뒤바뀐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이가 자랄수록 부모와 다른 곱슬머리와 피부색이 점차 두드러졌는데요.

한 아이의 부모는 외도를 의심하는 소문에 시달렸습니다. 결국 아이가 10살 때인 11년전 DNA 테스트로 친자가 아닌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두 가정은 아이를 서로 바꾸지는 못한 채 10년 동안 소송을 벌여왔습니다.

향기가 다양한 ‘초콜릿 슈터’

<리포트>

초콜릿으로 사랑을 전한다는 밸런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죠?

벨기에에서는 코로 즐기는 '초콜릿'이 인기라고 합니다.

민트와 생강, 라즈베리 등 갖가지 재료를 섞어 더 깊은 풍미의 초콜릿을 즐길 수 있다는데요.

벨기에의 초콜릿 장인 '도미닉 페르순'이 2007년 롤링스톤스 파티를 기념해 발명한 '초콜릿 슈터'입니다.

<인터뷰> 토미닉 페르순

재미삼아 만든 것이, 올해만 2만 5천 개나 팔렸다는데요.

러시아, 인도, 미국으로도 수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초콜릿에 베이컨이나 양파, 심지어 굴을 첨가하는 실험도 계속하고 있다는데요.

어떤 독특한 향의 초콜릿이 탄생할지, 기대되네요.

일하면서 운동하는 책상…효과는 기대 이하

<앵커 멘트>

미국에서는 최근 일하면서 운동도 할 수 있는 '러닝머신 책상' 설치하는 직장이 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요?

<리포트>

한국에서 러닝머신이라고 불리는, 트래드밀과 책상을 결합한 '트래드밀 책상'이 살찐 직장인이 많은 미국에서 요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온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발명된 신제품이죠.

그러나, 운동 효과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오리건 주립대가 운동효과를 측정한 결과, 하루 평균 운동 시간은 45분 정도에 그쳤고, 평균 체중 감소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속도가 느려 운동 효과가 크지 않다고 분석된 것이죠.

운동에 효과가 적다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되까요? 그 문제는 아직 확실한 결론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커피, 자궁내막암 예방에 효과적

<리포트>

커피를 마시는 것이 자궁내막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임피어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팀이 2천여 명의 자궁내막암 환자를 포함해 45만여 명의 식습관 자료를 분석했는데요.

하루 커피를 4잔 마시는 여성은 1잔 이하 마시는 여성에 비해 자궁내막암 발생률이 18%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커피가 에스트로겐을 감소시켜 여성호르몬의 균형에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라는군요.

어려운 발음 도전 할리우드 스타들…난치 피부병 어린이 돕기 캠페인

<앵커 멘트>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제의 영상, 살펴볼까요?

해외 유명 스타들이 까다로운 발음 테스트에 나섰습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리포트>

드라마‘셜록홈즈'의 주연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동료, 시에나 밀러와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다짜고짜.... 혀가 꼬이는 단어들을 뱉어내는데요.

영화 '어벤져스'로 유명한 배우, 톰 히들스턴과 할리우드 배우, 데미안 루이스도 '발음 체조'에 진땀을 흘립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간장 공장 공장장이 강공장이냐 장공장장이냐'같은 말인데, 쉽지 않죠?

난치 피부병을 앓는 소녀의 치료비를 모금하기 위해 스타들이 캠페인을 벌인 건데요.

발음 체조에 실패하면? 기꺼이 기부를 하는 겁니다.

발음 좋은 사람도 쩔쩔 매는 악명 높은 문장! 여러분도 도전해보시죠!

아카데미 후보작…꼬마들 패러디 눈길

<리포트>

미 해군 저격수의 영웅담을 그린 '아메리칸 스나이퍼'를 비롯해 한 소년의 성장기를 12년에 걸쳐 촬영한 영화 '보이후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버드맨' 등 이달 말 열릴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꼬마 배우들이 작품상에 오른 후보작들을 재현했습니다.

실제 출연배우처럼 분장하고 천연덕스럽게 대사를 읊는 꼬마들!

서투르긴해도... 진지하게 연기하는 모습이 야무진데요.

유투브의 영화 전문 채널이 아이들을 캐스팅하고 연출한 겁니다.

'아카데미 작품상'! 어떤 영화가 차지할지, 아이들의 연기로 미리 점쳐보시죠!

햄스터 커플의 ‘밸런타인 데이’

<리포트>

이번엔 햄스터들의 핑크빛 데이트 현장으로 가보시죠!

운하에 띄운 곤돌라에 다정한 햄스터 커플이 탑승하는데요.

"어머~ 아름다워요" 주변 풍광을 감상하는 것도 잠시!

둘만을 위한 만찬을 시작합니다.

앙증맞은 파스타와 깜찍한 미트볼을 들고 '허겁지겁' 먹어치우는 커플!

폭풍 먹성조차도 천생연분이죠?

한 유투브 채널 운영자가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깜찍한 커플에게 딱 맞는 초소형 만찬을 대접한 건데요.

그야말로 먹방 데이트를 즐긴 햄스터 커플! 꽤나 만족스러운 표정이죠?

하늘에서 펼쳐진 싱크로나이즈 연기

<리포트>

물속에서나 볼 수 있던 싱크로나이즈 연기가 드넓은 하늘에서 펼쳐졌습니다.

신호와 함께 비행기에서 몸을 날린 두 사람!

시속 190km 속도로 떨어지며 곡예비행을 펼치는데요.

빙글빙글 공중제비를 선보이고, 쌍둥이처럼 똑같은 동작으로 우아하게 춤을 추기도 합니다.

광활하게 펼쳐진 두바이의 팜 아일랜드 상공을 배경으로 싱크로나이즈 연기를 펼친 이들은?

러시아 출신의 스카이다이빙 선수들입니다.

중력을 거스른 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모습이 스포츠를 넘어 예술에 가깝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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