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여기자를 기절시킨 공포의 ○○훈련?
입력 2015.02.11 (18:16)
수정 2015.02.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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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대한민국 공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전투 비행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8년째 이어지는 이 전투 비행훈련 과정에는 전투기 조종사가 되고자 입교한 공군 장교들의 교육도 포함됩니다.
여러 훈련 중 압권은 바로 비행환경 적응 훈련의 하나인 G-test 훈련입니다.
G-test 훈련이란 조종사가 받는 훈련 중 하나로 중력 가속도 6G를 20초 동안 견디는 훈련입니다.
첫 단계에선 웬만큼 단련된 장병도 기절한다는 공포의 훈련인데요.
이 훈련에 KBS 정치외교부 서지영 기자가 직접 참가해보기로 했습니다.
탑승 전 '크흐' 소리를 내는 특수 호흡법을 연습합니다. 중력 부하가 과도해지면 산소가 뇌까지 전달되지 않아 기절을 하고 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3초에 한번씩 이 특수호흡법으로 재빨리 최소한의 산소를 확보해야 합니다.
긴장된 표정으로 훈련장비에 올라탄 서기자, 굉음을 내며 장비가 돌기 시작하자 얼굴이 짓이겨지고 엄청난 압력이 쏟아집니다.
첫 시도는 3초 만에 기절, 다행히 장비가 멈추자 곧바로 깨어났는데요.
이윽고 2번째 시도, 이번에도 10여 초가 지나자 기절하고 맙니다.
그러나 꿋꿋이 3번째 도전, 마침내 20초를 버텨내며 성공합니다.
올해로 8년째 이어지는 이 전투 비행훈련 과정에는 전투기 조종사가 되고자 입교한 공군 장교들의 교육도 포함됩니다.
여러 훈련 중 압권은 바로 비행환경 적응 훈련의 하나인 G-test 훈련입니다.
G-test 훈련이란 조종사가 받는 훈련 중 하나로 중력 가속도 6G를 20초 동안 견디는 훈련입니다.
첫 단계에선 웬만큼 단련된 장병도 기절한다는 공포의 훈련인데요.
이 훈련에 KBS 정치외교부 서지영 기자가 직접 참가해보기로 했습니다.
탑승 전 '크흐' 소리를 내는 특수 호흡법을 연습합니다. 중력 부하가 과도해지면 산소가 뇌까지 전달되지 않아 기절을 하고 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3초에 한번씩 이 특수호흡법으로 재빨리 최소한의 산소를 확보해야 합니다.
긴장된 표정으로 훈련장비에 올라탄 서기자, 굉음을 내며 장비가 돌기 시작하자 얼굴이 짓이겨지고 엄청난 압력이 쏟아집니다.
첫 시도는 3초 만에 기절, 다행히 장비가 멈추자 곧바로 깨어났는데요.
이윽고 2번째 시도, 이번에도 10여 초가 지나자 기절하고 맙니다.
그러나 꿋꿋이 3번째 도전, 마침내 20초를 버텨내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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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여기자를 기절시킨 공포의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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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1 18:16:47
- 수정2015-02-12 10:42:42

2월, 대한민국 공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전투 비행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8년째 이어지는 이 전투 비행훈련 과정에는 전투기 조종사가 되고자 입교한 공군 장교들의 교육도 포함됩니다.
여러 훈련 중 압권은 바로 비행환경 적응 훈련의 하나인 G-test 훈련입니다.
G-test 훈련이란 조종사가 받는 훈련 중 하나로 중력 가속도 6G를 20초 동안 견디는 훈련입니다.
첫 단계에선 웬만큼 단련된 장병도 기절한다는 공포의 훈련인데요.
이 훈련에 KBS 정치외교부 서지영 기자가 직접 참가해보기로 했습니다.
탑승 전 '크흐' 소리를 내는 특수 호흡법을 연습합니다. 중력 부하가 과도해지면 산소가 뇌까지 전달되지 않아 기절을 하고 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3초에 한번씩 이 특수호흡법으로 재빨리 최소한의 산소를 확보해야 합니다.
긴장된 표정으로 훈련장비에 올라탄 서기자, 굉음을 내며 장비가 돌기 시작하자 얼굴이 짓이겨지고 엄청난 압력이 쏟아집니다.
첫 시도는 3초 만에 기절, 다행히 장비가 멈추자 곧바로 깨어났는데요.
이윽고 2번째 시도, 이번에도 10여 초가 지나자 기절하고 맙니다.
그러나 꿋꿋이 3번째 도전, 마침내 20초를 버텨내며 성공합니다.
올해로 8년째 이어지는 이 전투 비행훈련 과정에는 전투기 조종사가 되고자 입교한 공군 장교들의 교육도 포함됩니다.
여러 훈련 중 압권은 바로 비행환경 적응 훈련의 하나인 G-test 훈련입니다.
G-test 훈련이란 조종사가 받는 훈련 중 하나로 중력 가속도 6G를 20초 동안 견디는 훈련입니다.
첫 단계에선 웬만큼 단련된 장병도 기절한다는 공포의 훈련인데요.
이 훈련에 KBS 정치외교부 서지영 기자가 직접 참가해보기로 했습니다.
탑승 전 '크흐' 소리를 내는 특수 호흡법을 연습합니다. 중력 부하가 과도해지면 산소가 뇌까지 전달되지 않아 기절을 하고 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3초에 한번씩 이 특수호흡법으로 재빨리 최소한의 산소를 확보해야 합니다.
긴장된 표정으로 훈련장비에 올라탄 서기자, 굉음을 내며 장비가 돌기 시작하자 얼굴이 짓이겨지고 엄청난 압력이 쏟아집니다.
첫 시도는 3초 만에 기절, 다행히 장비가 멈추자 곧바로 깨어났는데요.
이윽고 2번째 시도, 이번에도 10여 초가 지나자 기절하고 맙니다.
그러나 꿋꿋이 3번째 도전, 마침내 20초를 버텨내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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