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사당체육관 붕괴사고 수습위해 ‘상황실’ 설치

입력 2015.02.11 (19:15) 수정 2015.02.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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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1일 오후 발생한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 천장 붕괴 사고 수습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에 상황실을 마련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기술안전정책관을 상황실장으로 두고 국토도시실장과 건설안전과장 등 직원들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사고 상황을 파악하고 지원 활동을 벌이는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동작구와 핫라인을 설치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빠른 지원활동을 위해 직원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했다"며 "필요한 경우 긴급점검, 장비동원 등에 인력과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사고 수습이 마무리되는 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4시 53분께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오후 7시 현재 작업자 10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추가 매몰자가 있는지를 확인하며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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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사당체육관 붕괴사고 수습위해 ‘상황실’ 설치
    • 입력 2015-02-11 19:15:28
    • 수정2015-02-11 22:03:46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11일 오후 발생한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 천장 붕괴 사고 수습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에 상황실을 마련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기술안전정책관을 상황실장으로 두고 국토도시실장과 건설안전과장 등 직원들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사고 상황을 파악하고 지원 활동을 벌이는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동작구와 핫라인을 설치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빠른 지원활동을 위해 직원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했다"며 "필요한 경우 긴급점검, 장비동원 등에 인력과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사고 수습이 마무리되는 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4시 53분께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오후 7시 현재 작업자 10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추가 매몰자가 있는지를 확인하며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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