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6시 내고향’ 김재원 아나운서, 앉은 키 작아지는 방송사고?

입력 2015.02.1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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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 고향>의 뜻하지 않은 방송사고가 큰 웃음을 선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6시 내 고향’에서는 지역 특산품으로 술과 버섯인 고가송주와 백화송이가 소개됐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백화송이 영상이 나간 뒤 김재원, 김솔희 아나운서가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던 중 김재원 아나운서의 몸이 점점 아래로 내려가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알고 봤더니 의자가 고장 나 앉아있는 김 아나운서도 함께 아래로 내려간 것! 그런데 김재원 아나운서의 앉은 키가 점점 작아지자 김솔희 아나운서는 “근데 왜 그렇게 내려가 계세요? 의자가 왜 이러죠?”라고 말했고, 김재원 아나운서는 “제가 몸이 무거워진 모양이에요”라고 말하며 결국 웃음이 빵 터지고 말았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만큼 이날 방송사고를 막을 수 없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이같은 상황에서 방송 도중 “어머니께서 친절하게 설명을 잘해주셨는데 버섯 이름이 생각이 안 나요” 라고 밝혀 뜻하지 않게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솔희 아나운서도 “별 게 다 사람을 웃깁니다”라고 전했다. 그렇게 김재원 아나운서는 앉은 키가 작아진 채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에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미친 듯이 웃었다”, “남자 아나운서가 어디까지 작아지나 봤다”, “지하철인데 숨죽여 웃느라 힘들다”, “김재원 아나운서가 이렇게 웃길 줄 몰랐다” 등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제의 방송사고 영상, 지금부터 보시죠!

지하철이나 버스에 타고 계신 분들은 웃음이 터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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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2-11 20:26:36
    방송·연예
어제(10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 고향>의 뜻하지 않은 방송사고가 큰 웃음을 선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6시 내 고향’에서는 지역 특산품으로 술과 버섯인 고가송주와 백화송이가 소개됐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백화송이 영상이 나간 뒤 김재원, 김솔희 아나운서가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던 중 김재원 아나운서의 몸이 점점 아래로 내려가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알고 봤더니 의자가 고장 나 앉아있는 김 아나운서도 함께 아래로 내려간 것! 그런데 김재원 아나운서의 앉은 키가 점점 작아지자 김솔희 아나운서는 “근데 왜 그렇게 내려가 계세요? 의자가 왜 이러죠?”라고 말했고, 김재원 아나운서는 “제가 몸이 무거워진 모양이에요”라고 말하며 결국 웃음이 빵 터지고 말았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만큼 이날 방송사고를 막을 수 없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이같은 상황에서 방송 도중 “어머니께서 친절하게 설명을 잘해주셨는데 버섯 이름이 생각이 안 나요” 라고 밝혀 뜻하지 않게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솔희 아나운서도 “별 게 다 사람을 웃깁니다”라고 전했다. 그렇게 김재원 아나운서는 앉은 키가 작아진 채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에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미친 듯이 웃었다”, “남자 아나운서가 어디까지 작아지나 봤다”, “지하철인데 숨죽여 웃느라 힘들다”, “김재원 아나운서가 이렇게 웃길 줄 몰랐다” 등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제의 방송사고 영상, 지금부터 보시죠! 지하철이나 버스에 타고 계신 분들은 웃음이 터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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