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장·부주장에 고명진·오스마르 임명

입력 2015.02.11 (20:29) 수정 2015.02.1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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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은 고명진(27), 오스마르(27·스페인)를 각각 주장, 부주장에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고명진은 서울에서만 뛰어온 중앙 미드필더로서 비시즌에 해외 진출설이 나돌았으나 잔류를 결정했다.

스페인 출신 오스마르는 작년에 서울에 입단해 수비형 미드필더나 센터백으로서 원활한 패스와 안정적 수비를 보여줬다.

서울은 오스마르가 성실하고 밝은 태도로 동료의 신뢰를 얻은 덕분에 외국인 선수임에도 부주장이 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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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주장·부주장에 고명진·오스마르 임명
    • 입력 2015-02-11 20:29:00
    • 수정2015-02-11 20:29:10
    연합뉴스
프로축구 FC서울은 고명진(27), 오스마르(27·스페인)를 각각 주장, 부주장에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고명진은 서울에서만 뛰어온 중앙 미드필더로서 비시즌에 해외 진출설이 나돌았으나 잔류를 결정했다. 스페인 출신 오스마르는 작년에 서울에 입단해 수비형 미드필더나 센터백으로서 원활한 패스와 안정적 수비를 보여줬다. 서울은 오스마르가 성실하고 밝은 태도로 동료의 신뢰를 얻은 덕분에 외국인 선수임에도 부주장이 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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