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이번 시즌 최다 점수 차 승리 기록을 새로 썼다.
신한은행은 1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구리 KDB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87-52로 크게 이겼다.
35점 차는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점수 차 승리 기록이다. 종전에는 지난해 11월 14일 춘천 우리은행이 부천 하나외환을 80-46으로 꺾으며 세운 34점이 기록이었다.
19승8패가 된 신한은행은 1위 우리은행(23승4패)과의 승차를 4경기로 좁혔다.
반면 KDB생명은 최근 5연패 늪에 빠지면서 5승23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5위 하나외환(8승20패)과는 3경기 차이로 벌어졌다.
지난달 말 KDB생명에서 신한은행으로 이적한 신정자는 이날 12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점수 차가 본격적으로 벌어진 3쿼터에만 10점을 퍼부어 승부를 갈랐다.
이적 후 세 경기에 출전한 신정자는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신정자는 "친정팀과 처음 경기를 해 감회가 새로웠다"며 "이적한 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남은 정규리그에서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춰 팀 전력이 더 단단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신정자 외에 김단비가 16점으로 활약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신한은행이 47-23으로 압도하며 3쿼터 이후 싱거운 승부가 이어졌다.
신한은행은 1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구리 KDB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87-52로 크게 이겼다.
35점 차는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점수 차 승리 기록이다. 종전에는 지난해 11월 14일 춘천 우리은행이 부천 하나외환을 80-46으로 꺾으며 세운 34점이 기록이었다.
19승8패가 된 신한은행은 1위 우리은행(23승4패)과의 승차를 4경기로 좁혔다.
반면 KDB생명은 최근 5연패 늪에 빠지면서 5승23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5위 하나외환(8승20패)과는 3경기 차이로 벌어졌다.
지난달 말 KDB생명에서 신한은행으로 이적한 신정자는 이날 12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점수 차가 본격적으로 벌어진 3쿼터에만 10점을 퍼부어 승부를 갈랐다.
이적 후 세 경기에 출전한 신정자는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신정자는 "친정팀과 처음 경기를 해 감회가 새로웠다"며 "이적한 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남은 정규리그에서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춰 팀 전력이 더 단단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신정자 외에 김단비가 16점으로 활약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신한은행이 47-23으로 압도하며 3쿼터 이후 싱거운 승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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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KDB에 ‘시즌 최다 점수 차’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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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1 20:53:48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이번 시즌 최다 점수 차 승리 기록을 새로 썼다.
신한은행은 1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구리 KDB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87-52로 크게 이겼다.
35점 차는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점수 차 승리 기록이다. 종전에는 지난해 11월 14일 춘천 우리은행이 부천 하나외환을 80-46으로 꺾으며 세운 34점이 기록이었다.
19승8패가 된 신한은행은 1위 우리은행(23승4패)과의 승차를 4경기로 좁혔다.
반면 KDB생명은 최근 5연패 늪에 빠지면서 5승23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5위 하나외환(8승20패)과는 3경기 차이로 벌어졌다.
지난달 말 KDB생명에서 신한은행으로 이적한 신정자는 이날 12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점수 차가 본격적으로 벌어진 3쿼터에만 10점을 퍼부어 승부를 갈랐다.
이적 후 세 경기에 출전한 신정자는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신정자는 "친정팀과 처음 경기를 해 감회가 새로웠다"며 "이적한 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남은 정규리그에서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춰 팀 전력이 더 단단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신정자 외에 김단비가 16점으로 활약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신한은행이 47-23으로 압도하며 3쿼터 이후 싱거운 승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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