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건국기념일 맞아 개헌·호헌 세력 목소리 높여
입력 2015.02.11 (21:15)
수정 2015.02.1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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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건국 기념의 날을 맞아 헌법 개정에 찬성하는 세력과 반대하는 세력이 오늘 각각 도쿄 도내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도쿄 시부야의 메이지진구 회관에서 열린 건국기념의 날 행사에 자리한 약 천명의 참석자들은 "전후 체제로부터의 탈피를 위한 헌법 개정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찬성하는 사람을 확대하는 국민운동을 추진할 것"이라는 내용의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반면, 도쿄 주오구에서 열린 건국기념의 날 반대 집회에는 학자, 교사 등 약 400명이 참석해 "우리는 전쟁의 참화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평화주의 등을 명기한 헌법과 함께 걸어왔다"며 "역사를 직시하고, 헌법의 힘으로 평화로운 아시아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쿄 시부야의 메이지진구 회관에서 열린 건국기념의 날 행사에 자리한 약 천명의 참석자들은 "전후 체제로부터의 탈피를 위한 헌법 개정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찬성하는 사람을 확대하는 국민운동을 추진할 것"이라는 내용의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반면, 도쿄 주오구에서 열린 건국기념의 날 반대 집회에는 학자, 교사 등 약 400명이 참석해 "우리는 전쟁의 참화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평화주의 등을 명기한 헌법과 함께 걸어왔다"며 "역사를 직시하고, 헌법의 힘으로 평화로운 아시아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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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건국기념일 맞아 개헌·호헌 세력 목소리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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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1 21:15:57
- 수정2015-02-11 22:04:41
일본 건국 기념의 날을 맞아 헌법 개정에 찬성하는 세력과 반대하는 세력이 오늘 각각 도쿄 도내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도쿄 시부야의 메이지진구 회관에서 열린 건국기념의 날 행사에 자리한 약 천명의 참석자들은 "전후 체제로부터의 탈피를 위한 헌법 개정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찬성하는 사람을 확대하는 국민운동을 추진할 것"이라는 내용의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반면, 도쿄 주오구에서 열린 건국기념의 날 반대 집회에는 학자, 교사 등 약 400명이 참석해 "우리는 전쟁의 참화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평화주의 등을 명기한 헌법과 함께 걸어왔다"며 "역사를 직시하고, 헌법의 힘으로 평화로운 아시아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쿄 시부야의 메이지진구 회관에서 열린 건국기념의 날 행사에 자리한 약 천명의 참석자들은 "전후 체제로부터의 탈피를 위한 헌법 개정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찬성하는 사람을 확대하는 국민운동을 추진할 것"이라는 내용의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반면, 도쿄 주오구에서 열린 건국기념의 날 반대 집회에는 학자, 교사 등 약 400명이 참석해 "우리는 전쟁의 참화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평화주의 등을 명기한 헌법과 함께 걸어왔다"며 "역사를 직시하고, 헌법의 힘으로 평화로운 아시아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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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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