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부적벌한 처신' 소장 3명 사실상 해직
입력 2015.02.11 (21:56)
수정 2015.02.1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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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군수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미국 해군 소장 3명이 견책 처분을 받았습니다.
미 해군은 마이클 밀러 소장 등 3명이 지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에 배치됐을 당시 싱가포르 군수업자의 선물을 받는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형편없는 판단력과 실패한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견책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다만, 해군은 이들을 형사 기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해군은 마이클 밀러 소장 등 3명이 지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에 배치됐을 당시 싱가포르 군수업자의 선물을 받는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형편없는 판단력과 실패한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견책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다만, 해군은 이들을 형사 기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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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해군, '부적벌한 처신' 소장 3명 사실상 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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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1 21:56:40
- 수정2015-02-11 22:04:41
싱가포르 군수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미국 해군 소장 3명이 견책 처분을 받았습니다.
미 해군은 마이클 밀러 소장 등 3명이 지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에 배치됐을 당시 싱가포르 군수업자의 선물을 받는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형편없는 판단력과 실패한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견책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다만, 해군은 이들을 형사 기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해군은 마이클 밀러 소장 등 3명이 지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에 배치됐을 당시 싱가포르 군수업자의 선물을 받는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형편없는 판단력과 실패한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견책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다만, 해군은 이들을 형사 기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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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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