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벗기고 머리카락 태우고‘ 하급생 집단 폭행 10대 5명 검거
입력 2015.02.12 (18:44)
수정 2015.02.1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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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경찰서는 말을 듣지 않는다며 하급생들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17살 신 모 양 등 여고생 2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범행에 가담한 10대 청소년 3명을 입건했습니다.
신 양 등은 지난달 21일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의 한 주차장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15살 전 모 양 등 여학생 3명을 불러내 속옷만 입게 한 채 얼굴을 차거나 라이터 불로 머리카락을 태우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 가운데 한 명은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양 등은 지난달 21일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의 한 주차장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15살 전 모 양 등 여학생 3명을 불러내 속옷만 입게 한 채 얼굴을 차거나 라이터 불로 머리카락을 태우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 가운데 한 명은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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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 벗기고 머리카락 태우고‘ 하급생 집단 폭행 10대 5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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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2 18:44:55
- 수정2015-02-12 18:45:41
강원도 원주경찰서는 말을 듣지 않는다며 하급생들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17살 신 모 양 등 여고생 2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범행에 가담한 10대 청소년 3명을 입건했습니다.
신 양 등은 지난달 21일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의 한 주차장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15살 전 모 양 등 여학생 3명을 불러내 속옷만 입게 한 채 얼굴을 차거나 라이터 불로 머리카락을 태우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 가운데 한 명은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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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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