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이완구 임명동의안 지연 가슴 아파”

입력 2015.02.13 (09:59) 수정 2015.02.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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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국회의 임명동의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대해 "개인적, 인간적으로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때 여야 원내대표로서 국정을 같이 논의했기 때문에 이 후보자가 청문회를 잘 마치길 소망했지만 그러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그러나 "이번 청문회에 임하면서 어떤 정치적 유불리나 정치 공학적 판단도 하지 않았다"며 "오는 16일에 본회의를 열기로 했으니 그 사이 국민의 판단이 모든 걸 결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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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윤근 “이완구 임명동의안 지연 가슴 아파”
    • 입력 2015-02-13 09:59:49
    • 수정2015-02-14 11:22:39
    정치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국회의 임명동의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대해 "개인적, 인간적으로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때 여야 원내대표로서 국정을 같이 논의했기 때문에 이 후보자가 청문회를 잘 마치길 소망했지만 그러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그러나 "이번 청문회에 임하면서 어떤 정치적 유불리나 정치 공학적 판단도 하지 않았다"며 "오는 16일에 본회의를 열기로 했으니 그 사이 국민의 판단이 모든 걸 결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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